말씀묵상

2020-01-22(금) 좋은 땅(옥토)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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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담임목사 작성일21-01-21 20:36 조회84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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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땅(옥토)입니까?

찬송가 496

오늘 내게 주신 말씀 마태복음 13: 1-9(신약 20)

[1] 그 날 예수께서 집에서 나가사 바닷가에 앉으시매 [2] 큰 무리가 그에게로 모여 들거늘 예수께서 배에 올라가 앉으시고 온 무리는 해변에 서 있더니 [3] 예수께서 비유로 여러 가지를 그들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씨를 뿌리는 자가 뿌리러 나가서 [4] 뿌릴새 더러는 길 가에 떨어지매 새들이 와서 먹어버렸고 [5] 더러는 흙이 얕은 돌밭에 떨어지매 흙이 깊지 아니하므로 곧 싹이 나오나 [6] 해가 돋은 후에 타서 뿌리가 없으므로 말랐고 [7] 더러는 가시떨기 위에 떨어지매 가시가 자라서 기운을 막았고 [8] 더러는 좋은 땅에 떨어지매 어떤 것은 백 배, 어떤 것은 육십 배, 어떤 것은 삼십 배의 결실을 하였느니라 [9] 귀 있는 자는 들으라 하시니라

   

예수님은 사람의 마음 밭을 네 가지로 말씀하셨습니다. 길 가, 흙이 얕은 돌밭, 가시떨기, 좋은 땅 즉 옥토입니다. 이 네 가지 마음 밭 중에 우리 마음 밭은 딱 하나 옥토가 되어야 합니다. 옥토에 씨앗을 심어도 거두는 열매가 각기 다릅니다. “[8] 더러는 좋은 땅에 떨어지매 어떤 것은 백 배, 어떤 것은 육십 배, 어떤 것은 삼십 배의 결실을 하였느니라

 

예수님 당시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은 예수님이 전하는 말씀을 누구보다도 열심히 들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예수님을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말씀을 따르지도 않고 순종하지도 않습니다. 왜냐? 마음 밭이 옥토가 아니기 때문에 아무리 말씀의 씨앗이 떨어져도 싹조차 나오질 않는 겁니다. 이들은 말씀을 듣는 자세가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들과 다릅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하나님 말씀으로 듣지만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은 예수님이 전하는 말씀 속에서 트집 잡을 것은 없는지, 흠잡을 것, 고발할 것은 없는지를 찾는 겁니다. 그러니 말씀이 말씀으로 들리질 않는 겁니다. 마음 밭이 길가요, 돌짝 밭이요, 가시떨기 밭인 겁니다.

 

가룟 유다의 마음 밭도 그랬습니다. 좋은 땅 옥토이어야 하는데 옥토가 아니었습니다. 호세아 1012절에 말씀하는 묵은 땅 그대로 이었습니다. 가룟 유다는 3년 넘게 예수님을 쫓아다니며 말씀도 듣고 기적도 보고 수많은 은혜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달라지지 않습니다. 변화되지 않습니다. 예수님을 마음속에 모셔 들이지 않습니다. 그의 마음 밭은 씨를 뿌릴 수 없는 묵은 땅이어서 3년 동안의 수고가 허사가 되고 결국 비참한 최후를 맞이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고 말씀의 열매를 맺길 원한다면 내 마음 밭을 먼저 옥토로 만들어야 합니다. 풍성한 영적 열매를 맺길 원한다면 마음을 옥토로 만들어야 합니다. 마음 밭을 옥토로 만들려면 반드시 선행되어야 하는 것이 있는데 바로 회개입니다. 회개의 눈물만이 딱딱하게 굳어있는 내 마음 밭을 부드럽게 할 수 있습니다. 진실된 회개의 눈물로 마음 밭에 비가 내림으로 묵은 땅을 기경하여 옥토로 만드시기 바랍니다.

      

1. 씨뿌리는 비유에 나오는 네 가지 밭을 쓰십시오.(4-8)  

 

2. 좋은 땅에 떨어진 씨앗은 얼마의 열매를 맺습니까?(8

 

3. 씨뿌리는 비유에서 씨는 무엇입니까?

     

오늘도 오직 주님만 바라봄으로 믿음으로 승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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