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를 겪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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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담임목사 작성일20-09-05 16:50 조회404회 댓글2건본문
코로나 19가 8개월째 극성을 부리고 있습니다.
여름되면 잠잠해 질줄 알았는데 왠걸 더 기승을 부립니다.
이제 가을이 왔는데 전문가들은 가을에는 대유행이 올지 모른다며 겁을 줍니다.
하지만 지난 시간 코로나 19와 싸우면서 우리도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특히 저는 교회 집단감염 사태가 있을 때마다 그 원인이 어디에 있는지를 유심히 살펴보았습니다.
지금까지 거의 대부분 교회와 모임에서 감염된 사례는 딱 두 가지입니다.
먼저는 마스크를 쓰지 않은 적이 있다는 겁니다.
두번째는 음식을 함께 나눠 먹었다는 겁니다.
우리 광주지역 교회에서 발생한 감염은 모두 이 두 가지 행위가 들어 있습니다.
그럼으로 우리는 언제 어디서나 사람과 접촉을 할 때는 반드시 마스크를 써야 합니다.
또 음식을 함께 먹는 것은 차후 뒤로 미룹시다.
코로나 19가 종식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끝까지 인내하며 이 바이러스와의 전쟁에서 승리자가 됩시다.
분명 하나님의 도우심이 우리와 함께 하고 이 모든 것을 통해 우리에게 주시는 하나님 은혜가 또 있을줄로 믿습니다.
댓글목록
조영호님의 댓글
조영호 작성일
아멘!
포스트 코로나시대를 준비해야하는 지금 우리는 황무해진 이땅에서 해야할 일은 역사에 대한 책임을 지고
그리스도의 기초를 다시 쌓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브라카님의 댓글
브라카 작성일
코로나19의 재확산 속에서 매일 확진자가 증가하고 정치,경제,사회,문화,교육 등 모든것이 멈춰 선 이 때에
그 어느때 보다 하나님의 긍휼과 사랑이 필요한 때인 것 같습니다. 우리 민족을 불쌍히 여기사 하루속히 모든것이 정상화 되고 특히
성전에서 맘껏 대면 예배를 드릴 수 있는 날이 왔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