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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2(목) 내 집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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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담임목사 작성일22-09-20 14:37 조회71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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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집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

찬송가 235장 

오늘 내게 주신 말씀 마가복음 11: 15-18(신약 74)

[15] 그들이 예루살렘에 들어가니라 예수께서 성전에 들어가사 성전 안에서 매매하는 자들을 내쫓으시며 돈 바꾸는 자들의 상과 비둘기 파는 자들의 의자를 둘러 엎으시며 [16] 아무나 물건을 가지고 성전 안으로 지나다님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17] 이에 가르쳐 이르시되 기록된 바 내 집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 칭함을 받으리라고 하지 아니하였느냐 너희는 강도의 소굴을 만들었도다 하시매 [18]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듣고 예수를 어떻게 죽일까 하고 꾀하니 이는 무리가 다 그의 교훈을 놀랍게 여기므로 그를 두려워함일러라

 

예수님이 예루살렘 성전에 들어가셨을 때 성전 안은 장사하는 사람들로 가득차 있었습니다. 제물로 쓸 양과 염소를 파는 자, 양과 염소를 마련하기 어려운 가난한 자들을 위해 비둘기를 파는 자, 돈 바꾸는 자들. 그야말로 성전은 장사군들의 소굴이 되어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노끈으로 채찍을 만드셔서 양과 염소를 성전에서 몰아내시고 돈 바꾸는 자들의 상을 뒤집어 엎으시며 내 집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 칭함을 받으리라고 하지 아니하였느냐 너희는 강도의 소굴을 만들었도다

여기서 내집은 분명 예루살렘 성전입니다. 그러니까 예수님의 말씀에 의하면 예루살렘 성전은 단순한 건축물이 아닙니다. 예수님의 집이요, 하나님 아버지의 집입니다. 이 운암신안교회는 하나님 아버지의 집입니다. 아울러 만민이 기도하는 집입니다.

 

이미 살펴본 열왕기상 8장의 솔로몬의 성전 봉헌기도에 대한 하나님의 응답이 열왕기상 93절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왕상 9:3)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네 기도와 네가 내 앞에서 간구한 바를 내가 들었은즉 나는 네가 건축한 이 성전을 거룩하게 구별하여 내 이름을 영원히 그 곳에 두며 내 눈길과 내 마음이 항상 거기에 있으리니성전은 하나님의 눈길과 하나님의 마음이 항상 있는 곳입니다. 그러기에 성전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인 겁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한때 우리는 성전예배를 드리지 못할 때도 있었습니다. 그때 엄청 고민하며 하나님께 어떻게 해야 하는지 기도했었습니다. 우리가 성전에서 예배를 드리지 않고 가정에서 예배를 드린 까닭은 우리를 위해서가 아닙니다. 믿지 않는 불신자들을 위해 그리한 겁니다. 교회를 통해 하나님의 영광이 가리어지지 않도록 그리 결정한 겁니다.

 

지금은 교회에서 예배를 드려도 아무도 나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지금도 여전히 확진자가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우리를 지켜주실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만민이 기도하는 집인 이 성전에 나와서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마음과 하나님의 눈길이 항상 있는 이 성전에 나와서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온전한 성전예배의 회복이 여러분에게 있으시길 축원합니다. 아멘

 

오늘도 오직 주님만 바라봄으로 믿음으로 승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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