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05(화) 보아스를 향한 축복(룻 4: 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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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담임목사 작성일21-10-02 12:06 조회731회 댓글0건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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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스를 향한 축복
찬송가 429장
오늘 내게 주신 말씀 룻기 4: 7-12(구약 406쪽)
『[7] 옛적 이스라엘 중에는 모든 것을 무르거나 교환하는 일을 확정하기 위하여 사람이 그의 신을 벗어 그의 이웃에게 주더니 이것이 이스라엘 중에 증명하는 전례가 된지라 [8] 이에 그 기업 무를 자가 보아스에게 이르되 네가 너를 위하여 사라 하고 그의 신을 벗는지라 [9] 보아스가 장로들과 모든 백성에게 이르되 내가 엘리멜렉과 기룐과 말론에게 있던 모든 것을 나오미의 손에서 산 일에 너희가 오늘 증인이 되었고 [10] 또 말론의 아내 모압 여인 룻을 사서 나의 아내로 맞이하고 그 죽은 자의 기업을 그의 이름으로 세워 그의 이름이 그의 형제 중과 그 곳 성문에서 끊어지지 아니하게 함에 너희가 오늘 증인이 되었느니라 하니 [11] 성문에 있는 모든 백성과 장로들이 이르되 우리가 증인이 되나니 여호와께서 네 집에 들어가는 여인으로 이스라엘의 집을 세운 라헬과 레아 두 사람과 같게 하시고 네가 에브랏에서 유력하고 베들레헴에서 유명하게 하시기를 원하며 [12] 여호와께서 이 젊은 여자로 말미암아 네게 상속자를 주사 네 집이 다말이 유다에게 낳아준 베레스의 집과 같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하니라』 |
기업 무를 1순위에 있던 사람이 자신의 의무와 책임을 포기하자 마지막 기업 무를 순위에 있는 보아스가 자신이 모든 책임을 다하겠다고 선언합니다. 그러자 그 자리에 있던 열명의 장로 뿐 아니라 모든 백성들이 이구동성으로 보아스를 향해 축복하며 축하합니다.
사실 룻은 설령 보아스가 자신과 결혼하겠다 할지라도 베들레헴 주민들이 룻 자신이 모압 여인이라는 까닭으로 반대하며 어떡하지? 하는 생각을 갖고 있었을 겁니다. 그런데 보아스가 분명한 적법절차를 통해 두 사람의 결혼에 아무도 반대하지 않을뿐더러 오히려 모두의 축복 속에 결혼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백성들과 장로들이 보아스를 향한 축복은 세 가지입니다. 첫째, [11] 성문에 있는 모든 백성과 장로들이 이르되 우리가 증인이 되나니 여호와께서 네 집에 들어가는 여인으로 이스라엘의 집을 세운 라헬과 레아 두 사람과 같게 하시고 야곱은 라헬과 레아와 결혼하여 열두 아들을 낳았습니다. 물론 레아와 라헬의 몸종 빌하와 실바도 여기에 포함되지만 그녀들은 모두 레아와 라헬에 속한 사람들입니다. 이 레아와 라헬로 말미암아 이스라엘 열두 지파가 나온 것처럼 룻을 통해 그런 거대한 역사가 일어나길 축복하는 겁니다.
둘째, 11절 하반절에 네가 에브랏에서 유력하고 베들레헴에서 유명하게 하시기를 원하며 에브랏과 베들레헴은 같은 장소입니다. 하나님이 보아스 당신을 베들레헴에서 유명하게 하시기를 원한다는 겁니다. 이들의 말대로 보아스는 베들레헴 출신 다윗과 예수님의 조상이 됨으로 유명해졌습니다.
셋째, [12] 여호와께서 이 젊은 여자로 말미암아 네게 상속자를 주사 네 집이 다말이 유다에게 낳아준 베레스의 집과 같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하니라 가나안 여인 다말이 시아버지 유다와 관계를 가져 낳은 아들이 베레스와 세라입니다. 그러므로 베레스는 자랑스러운 부모 관계 속에서 태어난 것이 아니라 부끄러운 출생을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이 복을 주셔서 베레스 가문이 크게 번성했습니다. 오늘 룻이 어찌보면 그렇다는 겁니다. 이 룻을 통해서도 하나님의 크신 역사가 있기를 축복한 것입니다. 보아스가 오직 하나님 나라와 의를 위해 힘쓸 때 이런 축복이 임한 줄로 믿습니다. 아멘
1. 룻은 엘리멜렉의 두 아들 중 누구의 아내입니까?(10절)
2. 백성들과 장로들이 보아스를 향해 한 축복은 무엇입니까?(11-12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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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오직 주님만 바라봄으로 믿음으로 승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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