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04(월) 기업 무를 자, 아무개3(룻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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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담임목사 작성일21-10-02 12:04 조회689회 댓글0건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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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기업 무를 자, 아무개③
찬송가 93장
오늘 내게 주신 말씀 룻기 4: 1-6(구약 406쪽)
『[1] 보아스가 성문으로 올라가서 거기 앉아 있더니 마침 보아스가 말하던 기업 무를 자가 지나가는지라 보아스가 그에게 이르되 아무개여 이리로 와서 앉으라 하니 그가 와서 앉으매 [2] 보아스가 그 성읍 장로 열 명을 청하여 이르되 당신들은 여기 앉으라 하니 그들이 앉으매 [3] 보아스가 그 기업 무를 자에게 이르되 모압 지방에서 돌아온 나오미가 우리 형제 엘리멜렉의 소유지를 팔려 하므로 [4] 내가 여기 앉은 이들과 내 백성의 장로들 앞에서 그것을 사라고 네게 말하여 알게 하려 하였노라 만일 네가 무르려면 무르려니와 만일 네가 무르지 아니하려거든 내게 고하여 알게 하라 네 다음은 나요 그 외에는 무를 자가 없느니라 하니 그가 이르되 내가 무르리라 하는지라 [5] 보아스가 이르되 네가 나오미의 손에서 그 밭을 사는 날에 곧 죽은 자의 아내 모압 여인 룻에게서 사서 그 죽은 자의 기업을 그의 이름으로 세워야 할지니라 하니 [6] 그 기업 무를 자가 이르되 나는 내 기업에 손해가 있을까 하여 나를 위하여 무르지 못하노니 내가 무를 것을 네가 무르라 나는 무르지 못하겠노라 하는지라』 |
1절을 보시면 보아스는 자신보다 기업 무를 순위가 더 빠른 사람을 보고 매우 반가워하며 그를 불러 성문으로 올라와 앉으라고 합니다. 이때 보아스가 이 사람의 이름을 무엇으로 부릅니까? ‘아무개’라고 되어 있습니다. [1] 보아스가 성문으로 올라가서 거기 앉아 있더니 마침 보아스가 말하던 기업 무를 자가 지나가는지라 보아스가 그에게 이르되 아무개여 이리로 와서 앉으라 하니 그가 와서 앉으매 보아스가 이 사람의 이름을 몰라서 아무개라고 불렀을까요? 아닙니다. 보아스는 분명 이 사람의 이름을 알고 있었고 그 이름으로 불렀을 겁니다. 그런데도 룻기를 쓰신 분이 이 사람의 이름을 고의적으로 아무개라고 기록한 것입니다.
대개 두 가지 이유로 봅니다. 첫째, 이 사람은 자신이 손해가 날 것이 두려워 기업 무를 책임을 포기합니다. 이건 죄는 아닙니다. 그냥 포기한 것 뿐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이 사람의 허물을 가려주고 위해 이름을 알고 있지만 ‘아무개’라고 기록한 것입니다. 두 번째, 성경은 중요하지 않은 인물에게는 관심을 두지 않습니다. 그런 차원에서 이 사람은 ‘아무개’로 기록이 되었습니다.
이런 차원에서 볼 때 우리는 성경에 이름이 기록되는 것이 얼마나 크고 놀라운 영광인지를 알 수가 있습니다. 마태복음 1장 예수님의 족보에 룻의 이름이 당당히 기록된 것이 얼마나 큰 영광인지를 알 수가 있는 겁니다. 우리는 아무개가 되어서는 결코 안됩니다. 하나님 관심 밖에 있는 사람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그러려면 보아스처럼 하나님의 일에 열심을 품고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보아스 보십시오.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있습니다. 아무개를 부르고 열명의 장로들을 부른 후 아무개에게 네가 기업을 무르겠느냐?고 묻습니다. 이 사람이 처음에는 자신에게 이익이 있는 줄 알고 선뜻 그러겠다. 합니다. 하지만 곧 기업 무를 때 룻과 결혼해 아들을 낳아 그 아들 이름으로 유업을 이어야 한다고 말하자 이 사람의 태도가 돌변합니다. 나는 나에게 손해가 있을까 염려되어 기업 무를 책임을 포기하겠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 사람의 이름은 아무개가 된 것입니다. 우리는 설령 손해가 나더라도 하나님의 일이라면 뒤로 물러서면 안됩니다.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고 나아가면 아무리 큰 손해가 난다 하더라도 하나님이 다 채워주시는 줄로 믿습니다. 아멘
1. 1절에 기업 무를 자 1순위에 있는 사람의 이름을 무엇으로 기록하고 있습니까?
2. 보아스는 성읍장로 몇 명을 초대했습니까?(2절)
오늘도 오직 주님만 바라봄으로 믿음으로 승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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