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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1(화) 기업 무를 자 보아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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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담임목사 작성일21-09-19 09:08 조회45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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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무를 자 보아스

찬송가 250

오늘 내게 주신 말씀 룻기 2: 17-23(구약 404)

[17] 룻이 밭에서 저녁까지 줍고 그 주운 것을 떠니 보리가 한 에바쯤 되는지라 [18] 그것을 가지고 성읍에 들어가서 시어머니에게 그 주운 것을 보이고 그가 배불리 먹고 남긴 것을 내어 시어머니에게 드리매 [19] 시어머니가 그에게 이르되 오늘 어디서 주웠느냐 어디서 일을 하였느냐 너를 돌본 자에게 복이 있기를 원하노라 하니 룻이 누구에게서 일했는지를 시어머니에게 알게 하여 이르되 오늘 일하게 한 사람의 이름은 보아스니이다 하는지라 [20] 나오미가 자기 며느리에게 이르되 그가 여호와로부터 복 받기를 원하노라 그가 살아 있는 자와 죽은 자에게 은혜 베풀기를 그치지 아니하도다 하고 나오미가 또 그에게 이르되 그 사람은 우리와 가까우니 우리 기업을 무를 자 중의 하나이니라 하니라 [21] 모압 여인 룻이 이르되 그가 내게 또 이르기를 내 추수를 다 마치기까지 너는 내 소년들에게 가까이 있으라 하더이다 하니 [22] 나오미가 며느리 룻에게 이르되 내 딸아 너는 그의 소녀들과 함께 나가고 다른 밭에서 사람을 만나지 아니하는 것이 좋으니라 하는지라 [23] 이에 룻이 보아스의 소녀들에게 가까이 있어서 보리 추수와 밀 추수를 마치기까지 이삭을 주우며 그의 시어머니와 함께 거주하니라

 

 며느리 룻에게 보리 이삭을 줍도록 허락한 사람이 보아스라는 말을 들은 시어머니 나오미는 [20] 나오미가 자기 며느리에게 이르되 그가 여호와로부터 복 받기를 원하노라 그가 살아 있는 자와 죽은 자에게 은혜 베풀기를 그치지 아니하도다 하고 나오미가 또 그에게 이르되 그 사람은 우리와 가까우니 우리 기업을 무를 자 중의 하나이니라 하니라 나오미의 말을 통해 우리는 보아스가 이전에 나오미의 남편 엘리멜렉에게도 은혜를 베푼 적이 있음을 알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또 은혜를 베푼다는 겁니다. 그러면서 하는 말이 그는 우리 기업을 무를 자 중 하나이다. 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다음 말이 아주 의미심장합니다. [22] 나오미가 며느리 룻에게 이르되 내 딸아 너는 그의 소녀들과 함께 나가고 다른 밭에서 사람을 만나지 아니하는 것이 좋으니라 하는지라 보아스를 가리켜 그는 우리의 기업을 무를 자라고 말한 순간부터 시어머니 나오미는 며느리 룻을 보아스에게 시집 보낼 생각을 한 겁니다. 그래서 며느리에게 몸 단속 잘하라 한 겁니다. 자기관리 잘하라는 겁니다. 다른 남자 만나고 그러지 말라는 겁니다.

 

룻기를 읽어보면 시어머니 나오미와 며느리 룻이 궁짝이 참 잘 맞습니다. 며느리 시집보내려는 시어머니도 시어머니지만 이런 시어머니의 뜻을 조금도 거절하지 않는 룻도 평범하지는 않습니다. 대개 한국 며느리 같으면 아니, 어머니 무슨 말씀을 그렇게 하세요. 저는 재혼 안합니다. 어머니와 함께 평생 살거예요.” 한데 룻기의 룻은 한번도 그런 의사를 나타낸 적이 없습니다. 시어머니가 시키는 대로 결혼의 길을 걸어 갑니다. [23] 이에 룻이 보아스의 소녀들에게 가까이 있어서 보리 추수와 밀 추수를 마치기까지 이삭을 주우며 그의 시어머니와 함께 거주하니라 보리추수와 밀 추수를 마치기까지 약 2개월이 걸립니다. 2개월동안 룻이 얼마나 보아스와 가까워졌을까요? 지금부터는 룻 마음속에 보아스와의 결혼을 꿈꾸며 보아스를 만날 것 아닙니까? 참 사건이 흥미있게 전개됩니다. 보아스는 어떤지 모르지만 룻에게는 보리이삭 주우러 가는 것이 연애하러 가는 것처럼 설레였을 겁니다.

 

1. 나오미와 룻에게 보아스는 어떤 존재입니까?(20)

 

2. 추수를 마칠 때까지 룻은 누구와 함께 이삭을 줍습니까?(23)

 

오늘도 오직 주님만 바라봄으로 믿음으로 승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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