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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6(목) 룻, 보아스를 만나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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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담임목사 작성일21-09-12 09:52 조회61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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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아스를 만나다

찬송가 425

오늘 내게 주신 말씀 룻기 2: 8-13(구약 404)

[8] 보아스가 룻에게 이르되 내 딸아 들으라 이삭을 주우러 다른 밭으로 가지 말며 여기서 떠나지 말고 나의 소녀들과 함께 있으라 [9] 그들이 베는 밭을 보고 그들을 따르라 내가 그 소년들에게 명령하여 너를 건드리지 말라 하였느니라 목이 마르거든 그릇에 가서 소년들이 길어 온 것을 마실지니라 하는지라 [10] 룻이 엎드려 얼굴을 땅에 대고 절하며 그에게 이르되 나는 이방 여인이거늘 당신이 어찌하여 내게 은혜를 베푸시며 나를 돌보시나이까 하니 [11] 보아스가 그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네 남편이 죽은 후로 네가 시어머니에게 행한 모든 것과 네 부모와 고국을 떠나 전에 알지 못하던 백성에게로 온 일이 내게 분명히 알려졌느니라 [12] 여호와께서 네가 행한 일에 보답하시기를 원하며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의 날개 아래에 보호를 받으러 온 네게 온전한 상 주시기를 원하노라 하는지라 [13] 룻이 이르되 내 주여 내가 당신께 은혜 입기를 원하나이다 나는 당신의 하녀 중의 하나와도 같지 못하오나 당신이 이 하녀를 위로하시고 마음을 기쁘게 하는 말씀을 하셨나이다 하니라

 

  [11] 보아스가 그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네 남편이 죽은 후로 네가 시어머니에게 행한 모든 것과 네 부모와 고국을 떠나 전에 알지 못하던 백성에게로 온 일이 내게 분명히 알려졌느니라 보아스는 룻에 대해 많은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보아스가 단순히 룻의 외모에 반해 호감을 갖은 것이 아닙니다. 룻에 대한 좋은 소문을 들었습니다.

 

룻은 좋은 소문이 났습니다. 룻이 시어머니를 잘 모신 소문이 났습니다. 룻이 얼마나 성실한지 소문이 쫙 난겁니다. 이런 일로 인해 보아스가 온 겁니다. 그냥 아무렇게 사는 사람에게 보아스가 오는 것이 아닙니다. 백마탄 왕자가 아무에게나 오는 것이 아닙니다. 좋은 소문이 나야합니다. 우리도 좋은 소문이 나면 보아스의 축복이 오는 겁니다. 보아스는 나를 하루 아침에 신데렐라로 만들어주는 인물입니다. 내 인생을 한껏 세워줄 수 있는 인물입니다. 보아스의 축복을 우리는 받아야 합니다. 보아스만 만나면 인생 길이 확 열립니다. 축복의 길이 뻥 뚫리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미 영적 보아스는 만났습니다. 우리의 영적 보아스가 누굽니까? 예수님입니다. 이제 육적 보아스를 만나야 할 때입니다. 나를 도와주고 나를 세워줄 그런 보아스를 만나야 합니다. 보아스만 만나면 내 인생은 활짝 꽃이 피는 겁니다.

 

보아스는 룻에게 자신의 밭을 떠나지 말고 그 밭에서 보리이삭을 주울 수 있도록 배려를 합니다. 또한 일군들이 길러다 놓은 물을 마실 수 있도록 배려해줍니다. 이스라엘에는 물이 귀하잖아요. 일군들이 밭에 일하러 갈 때는 반드시 물을 몇통 길러 가지고 가야 합니다. 한데 룻은 그럴 수가 없잖아요 그러니 목이 말라도 참고 일할 수 밖에 없습니다. 보아스가 이것을 알고 배려를 한겁니다. 또한 보아스는 다른 남자들이 룻을 괴롭히지 못하도록 사전에 조치를 취했습니다. 홀로 사는 젊은 여자이니 얼마나 남자들이 못살게 굴겠어요. 한데 보아스가 방패가 되어주는 것입니다. 뿐만아니라 룻을 축복합니다. “하나님께서 분명히 네게 복주실 것이다.” 소망의 말로 위로를 해줍니다. 이 새벽 여러분에게도 보아스의 축복이 있기를 예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1. 보아스가 룻에게 한 축복의 내용은 무엇입니까?(12)

 

2. 보아스의 축복에 대한 룻의 응답은 무엇입니까?(13)

 

오늘도 오직 주님만 바라봄으로 믿음으로 승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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