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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30(월) 베들레헴에서 모압으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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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담임목사 작성일21-08-29 13:09 조회68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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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들레헴에서 모압으로

찬송가 342

오늘 내게 주신 말씀 룻기 1: 1-5(구약 402)

[1] 사사들이 치리하던 때에 그 땅에 흉년이 드니라 유다 베들레헴에 한 사람이 그의 아내와 두 아들을 데리고 모압 지방에 가서 거류하였는데 [2] 그 사람의 이름은 엘리멜렉이요 그의 아내의 이름은 나오미요 그의 두 아들의 이름은 말론과 기룐이니 유다 베들레헴 에브랏 사람들이더라 그들이 모압 지방에 들어가서 거기 살더니 [3] 나오미의 남편 엘리멜렉이 죽고 나오미와 그의 두 아들이 남았으며 [4] 그들은 모압 여자 중에서 그들의 아내를 맞이하였는데 하나의 이름은 오르바요 하나의 이름은 룻이더라 그들이 거기에 거주한 지 십 년쯤에 [5] 말론과 기룐 두 사람이 다 죽고 그 여인은 두 아들과 남편의 뒤에 남았더라

 

 룻은 모압 여인으로 그 이름의 뜻이 친구입니다. 룻은 이방여인이며, 한때 어려움도 당했지만 이 세상 그 어떤 여인보다 더 큰 은혜와 복을 받았습니다. 앞으로 있을 룻기 강해를 통해 여러분 모두에게 룻이 받은 하나님의 은혜와 복이 함께 하시길 원합니다.

 

[1] 사사들이 치리하던 때에 그 땅에 흉년이 드니라 유다 베들레헴에 한 사람이 그의 아내와 두 아들을 데리고 모압 지방에 가서 거류하였는데 룻기의 저자는 정확히 누군지 알 수 없습니다. 유대인들의 탈무드에 의하면 룻기의 저자를 사무엘이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정확하지가 않습니다. 룻기의 배경은 사사시대입니다. 이스라엘은 여호수아가 죽은 후부터 초대 왕인 사울 왕이 나올 때까지 약 350년 동안 사사에 의해 다스려졌습니다. 사사는 하나님이 선택하셔서 세우시는 지도자입니다. 사사는 , 제사장, 선지자의 직분을 한몸에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백성들에게 전할 때는 선지자, 백성들 편에서 하나님께 제사를 지낼 때는 제사장, 하나님을 대신해 백성들을 다스리는 점에서는 왕입니다. 이 사사처럼 왕, 선지자, 제사장 이 셋을 한몸에 지닌 분이 바로 우리 예수님입니다. , 선지자, 제사장 이를 신학적 용어로 그리스도의 삼중직이라 합니다.

 

[1] 사사들이 치리하던 때에 그 땅에 흉년이 드니라 고 했습니다. 그 땅은 가나안을 말합니다. 가나안은 약속의 땅입니다. 하나님의 약속이 있는 땅이 흉년이 들었습니다. 하나님의 임재가 있는 땅이 흉년이 들었습니다. 우리가 알아야 합니다. 교회에 나오면 만사형통할 것으로 생각하시는 분이 있는데 절반은 맞고 절반은 틀립니다. 가나안에 흉년이 든 것은 가나안에 살고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분명히 말씀합니다.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면 축복, 불순종하면 저주입니다. 가나안에 흉년이 온 것은 하나님 말씀에 불순종했기 때문입니다. 오늘 우리 가정이 어렵다면 우리 사업 터가 어려움 중에 있다면 혹 죄때문은 아닌지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징계일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봐야 합니다.

 

가나안 땅에 흉년이 들자 유다 베들레헴에 살던 한 사람이 아내와 두 아들을 데리고 모압 지방으로 이사를 했습니다. 이 사람의 이름이 누굽니까? 엘리멜렉입니다. 엘리멜렉이란 이름의 뜻은 하나님은 왕이시다라는 뜻입니다. 엘리멜렉은 좋은 이름을 가졌지만 이름값을 못햇습니다. 하나님을 왕으로 인정하고 섬기질 못했습니다. 엘리멜렉은 흉년이 들자 베들레헴에서 모압 지방으로 이사를 했습니다. 어려워도 약속의 땅을 떠나면 안됩니다.

 


1. 룻기의 배경은 어느 시대입니까?(1)

 

2. 엘리멜렉은 왜 베들레헴에서 모압으로 이사를 했습니까?(1)

 

오늘도 오직 주님만 바라봄으로 믿음으로 승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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