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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8(토)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시편 4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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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담임목사 작성일21-08-27 20:01 조회71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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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오늘 내게 주신 말씀 시편 43: 1-5(구약 833)

[1] 하나님이여 나를 판단하시되 경건하지 아니한 나라에 대하여 내 송사를 변호하시며 간사하고 불의한 자에게서 나를 건지소서 [2] 주는 나의 힘이 되신 하나님이시거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내가 어찌하여 원수의 억압으로 말미암아 슬프게 다니나이까 [3] 주의 빛과 주의 진리를 보내시어 나를 인도하시고 주의 거룩한 산과 주께서 계시는 곳에 이르게 하소서 [4] 그런즉 내가 하나님의 제단에 나아가 나의 큰 기쁨의 하나님께 이르리이다 하나님이여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수금으로 주를 찬양하리이다 [5]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 하나님을 여전히 찬송하리로다

 


바벨론 이라는 이방인의 땅에 포로로 끌려가 온갖 조롱과 멸시 속에 살아야 했던 이스라엘 백성들은 눈물로 세월을 보냈습니다. 성전에 가고 싶어도 더 이상 성전에 갈 수도 없었고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고 싶어도 예배를 드릴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이스라엘 백성의 모습을 보면서 바벨론 사람들이 비웃고 조롱합니다. 그럴 때마다 참을 수 없는 아픔이 밀려왔습니다. 그때 시인은 낙심하고 좌절하는 자신의 영혼을 향해 크게 외쳤습니다. [5]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 하나님을 여전히 찬송하리로다 오늘 우리도 우리 영혼에게 외칩시다. [5]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 하나님을 여전히 찬송하리로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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