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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01(화) 약한 나를 강하게 하시는 주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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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담임목사 작성일21-05-28 14:27 조회58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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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한 나를 강하게 하시는 주님2

찬송가 93

오늘 내게 주신 말씀 고린도전서 1: 26-31(신약 264)

[26] 형제들아 너희를 부르심을 보라 육체를 따라 지혜로운 자가 많지 아니하며 능한 자가 많지 아니하며 문벌 좋은 자가 많지 아니하도다 [27] 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 [28] 하나님께서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 받는 것들과 없는 것들을 택하사 있는 것들을 폐하려 하시나니 [29] 이는 아무 육체도 하나님 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 [30] 너희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고 예수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와서 우리에게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원함이 되셨으니 [31] 기록된 바 자랑하는 자는 주 안에서 자랑하라 함과 같게 하려 함이라

 

  저는 오늘 주신 하나님의 말씀을 읽으면서 두 가지를 생각했습니다. 첫째, 하나님 앞에 겸손하자 왜냐? 우리 하나님은 강한 자와 함께 하시지 않습니다. 잘난 사람과 함께 하시지 않습니다. 지혜있는 사람, 똑똑한 사람을 쓰시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약한 사람을 쓰십니다. 못난 사람을 쓰십니다. 미련한 사람을 쓰십니다. 이런 하나님 앞에 겸손해야지 잘난 체하면 그때부터 나는 버림받는 겁니다. 하나님이 더이상 쓰시지 않는 겁니다.

 

그러니까 오늘 성경에 하나님께서 약한 자를 들어 쓰신다는 말씀은 교만한 자를 쓰시지 않는다는 말씀입니다. (16: 18)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니라우리가 교만해지는 순간 그 순간부터 내 인생은 내리막길로 달리기 시작하는 겁니다. 베드로전서 55절에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대적하시되 겸손한 자들에게는 은혜를 주시느니라고 하셨습니다.

 

둘째, 내가 약할지라도, 별볼일없는 존재라는 생각이 들지라도 낙심하지 말자 왜냐? 하나님은 그런 사람을 쓰시기 때문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장점을 자랑하고 단점을 부끄럽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때로는 장점이 단점이 되고 단점이 장점이 되기도 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다윗의 아들 압살롬은 정말 잘 생겼습니다. 얼마나 잘생겼는지 누구든 압살롬을 처음 보는 순간 반하고 맙니다. 특히 압살롬에게는 긴머리가 있었는데 사람들은 이 압살롬의 긴 머리를 보면 절로 감탄사가 나왔습니다. 압살롬은 이 잘생긴 외모로 역모를 꾀했습니다. 아버지를 찾아가는 백성들을 중간에서 만나 그 마음을 빼앗아 자기편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그렇게 사람들이 모은 후 압살롬은 반역을 일으켰습니다. 하지만 전쟁터에서 압살롬은 노새를 타고 달아나다가 그만 그의 긴 머리카락이 상수리나무에 걸리고 말았습니다. 노새는 달아나 버리고 압살롬은 상수리나무에 대롱대롱 매달려 꼼짝을 못합니다. 결국 압살롬은 요압장군의 창에 의해 죽임을 당했습니다. 자신이 그토록 자랑스럽게 여겼던 머리카락이 결국 그를 죽음으로 몰아갔습니다. 여러분이 자랑으로 여기는 것이 무엇입니까? 장점이 단점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아시고 겸손하십시오. 또 단점이 장점이 될 수 있음도 기억하십시오. 여러분에게 있는 단점을 보시고 낙심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은 얼마든지 여러분의 단점을 장점으로 쓰십니다. 아멘

 

1. 왜 하나님은 약한 자를 들어 강한 자를 부끄럽게 하려 하십니까?(29)

 

 

2. 우리는 오직 누구만을 자랑해야 합니까?(31)

 

 

오늘도 오직 주님만 바라봄으로 믿음으로 승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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