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5-20(목) 웃시야 왕의 만사형통1

웃시야 왕의 만사형통①

찬송가 499장

오늘 내게 주신 말씀 역대하 26: 1-8(구약 690쪽)

 웃시야 왕은 남유다 왕국의 열 번째 왕입니다. 열여섯 살에 왕위에 올라 52년간 나라를 다스렸습니다. 웃시야는 다윗왕과 솔로몬 왕의 뒤를 잇는 남유다 왕국의 위대한 왕이었습니다. 본문 8절은 웃시야 왕에 대해 이렇게 말씀합니다. [8] 암몬 사람들이 웃시야에게 조공을 바치매 웃시야가 매우 강성하여 이름이 애굽 변방까지 퍼졌더라 암몬은 강력한 부족국가입니다. 그런 암몬이 남유다에 조공을 바쳤습니다. 그뿐 아닙니다. 웃시야 왕의 이름이 애굽 변방까지 멀리까지 퍼졌습니다.

웃시야 왕은 농사를 좋아해서 백성들에게 목축업과 농사를 장려했습니다. 그러자 백성들은 배부르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배부르고 풍족하자 인심도 좋아졌습니다. 그래 백성들은 더욱 웃시야 왕을 존경하고 따르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젊은 청년들이 웃시야 왕을 많이 따랐습니다. 나라는 튼튼하고 매번 전쟁에서 승리합니다. 목축업, 농업으로 인해 먹을 것 풍족합니다. 그야말로 웃시야 시대는 만사형통의 시대였습니다. 그런데 이런 형통의 축복이 어디서 온 겁니까? 첫쩨 4절입니다. [4] 웃시야가 그의 아버지 아마샤의 모든 행위대로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며 여기에서 우리는 우리 신앙의 기준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우리 신앙의 기준이 뭡니까? ‘여호와 보시기에’ 입니다. 내가 내 자신을 보기에 신앙생활 잘하는 것, 다른 사람이 나를 어떻게 보느냐? 이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보시느냐입니다. 웃시야 왕은 하나님이 보시기에 정직히 행했다 하셨습니다. 한마디로 하나님께 인정받는 신앙인이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인정받기만 하면 그때부턴 만사형통입니다. 하나님께서 뒤를 팍팍 밀어주시기 때문에 만사형통입니다. 하는 일마다 안될래야 안될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이 든든한 후원자이시기 때문입니다.

웃시야 왕은 하나님이 뒤에서 팍팍 밀어주시기 때문에 전쟁에 나가기만 하면 이기는 겁니다. 암몬을 치면 암몬을 이기고, 블레셋을 치면 블레셋을 이깁니다. 누가 이기게 해주세요. 하나님입니다. [7] 하나님이 그를 도우사 블레셋 사람들과 구르바알에 거주하는 아라비아 사람들과 마온 사람들을 치게 하신지라 하나님이 그를 도우사 하나님이 웃시야 왕을 도와주셨다는 겁니다. 그래서 전쟁마다 승리하는 겁니다. (롬 8:31)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아무도 대적할 자가 없단 말입니다. 하나님께 인정받기만 하면 앞길이 만사형통입니다.

1. 웃시야는 몇세에 남유다왕국의 왕이 되었습니까?(3절)

2. 웃시야의 만사형통의 첫 번째 비결은 무엇입니까?(4절)

오늘도 오직 주님만 바라봄으로 믿음으로 승리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