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517(월) 믿고 기다리라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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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담임목사 작성일21-05-16 13:12 조회564회 댓글0건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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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믿고 기다리라①
찬송가 518장
오늘 내게 주신 말씀 시편 40: 1-5(구약 831쪽)
『[1] [다윗의 시, 인도자를 따라 부르는 노래] 내가 여호와를 기다리고 기다렸더니 귀를 기울이사 나의 부르짖음을 들으셨도다 [2] 나를 기가 막힐 웅덩이와 수렁에서 끌어올리시고 내 발을 반석 위에 두사 내 걸음을 견고하게 하셨도다 [3] 새 노래 곧 우리 하나님께 올릴 찬송을 내 입에 두셨으니 많은 사람이 보고 두려워하여 여호와를 의지하리로다 [4] 여호와를 의지하고 교만한 자와 거짓에 치우치는 자를 돌아보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5] 여호와 나의 하나님이여 주께서 행하신 기적이 많고 우리를 향하신 주의 생각도 많아 누구도 주와 견줄 수가 없나이다 내가 널리 알려 말하고자 하나 너무 많아 그 수를 셀 수도 없나이다』 |
구약성경에 나오는 사람 중 다윗만큼 하나님께 사랑받은 사람도 없을 겁니다. 그런데 성경을 읽어보면 다윗의 삶은 고난의 연속이었습니다. 그러니까 지금 여러분이 환란과 고통 고난 가운데 있다고 해서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시지 않는 것은 아니라는 겁니다.
다윗은 골리앗과 싸워 이김으로 그의 정치생활을 시작합니다. 고향 베들레헴을 떠나 궁궐에서 생활합니다. 하지만 궁궐생활은 다윗이 생각한 것처럼 화려하지 않았습니다. 수많은 음모와 술수가 가득찬 곳이었습니다. 다윗은 얼마 가지 않아 사울 왕의 시기와 질투의 대상이 되어 사울 왕에게 미움받기 시작합니다. 사울 왕은 다윗을 몇 차례나 죽이려 하지만 번번이 실패했습니다. 이때부터 다윗은 도망자 신세가 됩니다. 장장 13년이란 긴 도피생활을 시작합니다.
때로는 산으로 때로는 들로 때로는 황무지로 때로는 동굴로 그야말로 안간 곳이 없습니다. 심지어 블레셋으로 망명하기도 했습니다. 얼마나 위급하고 얼마나 힘들었으면 자신이 죽인 골리앗의 고향 블레셋으로 망명을 했을까요? 이 다윗이 오늘 고백합니다. [1] 내가 여호와를 기다리고 기다렸더니 귀를 기울이사 나의 부르짖음을 들으셨도다 ‘내가 여호와를 기다리고 기다렸더니’ 에서 다윗이 얼마나 간절히 하나님을 기다렸는지 그 간절함이 느껴집니다. [1] 내가 여호와를 기다리고 기다렸더니 귀를 기울이사 나의 부르짖음을 들으셨도다 다윗은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고 또 기도하고 또 기도하면서 응답을 기다렸습니다.
어떠한 상황에서 다윗은 그토록 간절히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구했을까요? [2] 나를 기가 막힐 웅덩이와 수렁에서 끌어올리시고 내 발을 반석 위에 두사 내 걸음을 견고하게 하셨도다 기가 막힐 웅덩이와 수렁 이 부분을 읽을 때 문득 어려서 봤던 타잔 영화가 생각났습니다. 밀림에는 늪이 있습니다. 이 늪에 빠지면 절대 자신의 힘으로는 나오지 못합니다. 빠져나오려고 바둥거리면 거릴 수록 더 빨리 늪에 빠져 들어갑니다. 반드시 밖에서 밧줄을 내밀어주어야 그것을 붙잡고 나올 수 있습니다. 오늘 다윗이 말하는 기가 막힐 웅덩이와 수렁은 바로 그런 것입니다. 내 힘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문제입니다. 오직 하나님께서만이 나를 구하실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다윗은 오직 하나님만 바라고 있었던 것입니다. 도와달라고 간구하고 또 간구하며 기다리고 기다린 겁니다. 그랬더니 마침내 하나님께서 다윗의 기도를 들으시고 기기 막힐 웅덩이와 수렁에서 건져주셨습니다. 할렐루야.
1. 다윗은 어떤 상황에서 하나님께 기도했습니까?(2절)
2. 다윗은 기도하면서 무엇을 기다렸습니까?(1-2절)
오늘도 오직 주님만 바라봄으로 믿음으로 승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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