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5-07(금) 이렇게 기도하라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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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담임목사 작성일21-05-02 09:22 조회515회 댓글0건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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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21-05-07 06:3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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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이렇게 기도하라②
찬송가 364장
오늘 내게 주신 말씀 마태복음 6: 5-15(신약 8쪽)
『[5] 또 너희는 기도할 때에 외식하는 자와 같이 하지 말라 그들은 사람에게 보이려고 회당과 큰 거리 어귀에 서서 기도하기를 좋아하느니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들은 자기 상을 이미 받았느니라 [6] 너는 기도할 때에 네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은밀한 중에 계신 네 아버지께 기도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 [7] 또 기도할 때에 이방인과 같이 중언부언하지 말라 그들은 말을 많이 하여야 들으실 줄 생각하느니라 [8] 그러므로 그들을 본받지 말라 구하기 전에 너희에게 있어야 할 것을 하나님 너희 아버지께서 아시느니라 [9]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10] 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11]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12]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 [13]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고 다만 악에서 구하시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14] 너희가 사람의 잘못을 용서하면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도 너희 잘못을 용서하시려니와 [15] 너희가 사람의 잘못을 용서하지 아니하면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 잘못을 용서하지 아니하시리라』 |
예수님은 6절에서 우리에게 은밀한 골방으로 들어가 기도하라 말씀하십니다. 예수님 당시 유대인들은 로마의 식민지였습니다. 우리나라도 식민지 생활해봐서 잘 알지만 조금만 뭐가 있으면 일본 사람들이 와서 다 빼앗아 가버립니다. 유대인들도 그랬습니다. 그래서 유대인들은 지하 깊숙이 창고를 만들어 그곳에 식량을 저장해 놓고 아무도 모르게 은밀하게 이곳을 들락날락 거리며 먹을 것을 가져다 먹고는 했습니다. 6절에 나오는 골방은 바로 그곳을 말합니다. 오직 나만 알고 다른 사람은 아무도 모르는 곳 그곳이 골방입니다. 이곳에서 기도하면 오직 하나님과 나만 있습니다. 기도 장소에 아무도 없기 때문에 기도하는 나는 오직 하나님만 바라볼 수 있습니다. 전적으로 하나님께 집중할 수 있습니다. 이런 기도를 우리 주님은 은밀한 기도라 말씀하십니다. 우리 하나님은 이런 기도를 기뻐 받으신다는 겁니다.
여러분도 기도하실 때 골방에서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아무도 없고 오직 나와 하나님만 있는 곳, - 세상과 나는 간곳없고 구속한 주만 보이도다 . 이것이 나의 간증이요 이것이 나의 찬송일세 나사는 동안 끊임없이 구주를 찬송하리로다- 할렐루야 이렇게 오직 구속한 주님께만 집중할 수 있는 곳이 기도의 최고 장소입니다. 그러니까 골방은 어떤 공간적인 장소라기보다는 내 마음의 골방이라 말할 수 있겠습니다. 그곳이 예배당이든, 집이든, 직장이든, 학교이든 다른 사람 신경쓰지 않고 오직 하나님께만 내 마음을 집중할 수 있다면 그곳이 바로 여러분의 골방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 시간 여러분의 골방이 어딘지 생각해보십시오. 그리고 앞으로는 그 골방에서 은밀하게 하나님과의 만남, 기도의 시간을 갖으시기 바랍니다.
1. 외식하는 자들은 왜 기도의 응답을 받지 못합니까?(5절)
2. 예수님은 기도의 장소로 어디를 추천하십니까?(6절)
3. 예수님이 말씀하신 골방은 어떤 곳입니까?(6절)
오늘도 오직 주님만 바라봄으로 믿음으로 승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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