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14(수) 은총의 여인, 동정녀 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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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담임목사 작성일21-04-11 13:32 조회612회 댓글0건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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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총의 여인, 동정녀 마리아
찬송가 430장
오늘 내게 주신 말씀 누가복음 1: 26-38(신약 87쪽)
『[26] 여섯째 달에 천사 가브리엘이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아 갈릴리 나사렛이란 동네에 가서 [27] 다윗의 자손 요셉이라 하는 사람과 약혼한 처녀에게 이르니 그 처녀의 이름은 마리아라 [28] 그에게 들어가 이르되 은혜를 받은 자여 평안할지어다 주께서 너와 함께 하시도다 하니 [29] 처녀가 그 말을 듣고 놀라 이런 인사가 어찌함인가 생각하매 [30] 천사가 이르되 마리아여 무서워하지 말라 네가 하나님께 은혜를 입었느니라 [31] 보라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 [32] 그가 큰 자가 되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이라 일컬어질 것이요 주 하나님께서 그 조상 다윗의 왕위를 그에게 주시리니 [33] 영원히 야곱의 집을 왕으로 다스리실 것이며 그 나라가 무궁하리라 [34] 마리아가 천사에게 말하되 나는 남자를 알지 못하니 어찌 이 일이 있으리이까 [35] 천사가 대답하여 이르되 성령이 네게 임하시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능력이 너를 덮으시리니 이러므로 나실 바 거룩한 이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어지리라 [36] 보라 네 친족 엘리사벳도 늙어서 아들을 배었느니라 본래 임신하지 못한다고 알려진 이가 이미 여섯 달이 되었나니 [37] 대저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능하지 못하심이 없느니라 [38] 마리아가 이르되 주의 여종이오니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 하매 천사가 떠나가니라』 |
어느 날 천사 가브리엘이 나사렛 처녀 마리아를 찾아와 하는 말이 28절에 은혜를 받은 자여 평안할지어다 주께서 너와 함께 하시도다 공동번역은 "은총을 가득히 받은 이여, 기뻐하여라. 주께서 너와 함께 계신다." 마리아가 은혜를 받긴 받았는데 보통 받은 것이 아닙니다. 가득히 받았습니다. "은총을 가득히 받은 이여, 기뻐하여라. 주께서 너와 함께 계신다." 실제로 마리아는 이 세상에서 가장 복된 여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지금도 세계 60억 인구 가운데 20억명이 매 예배 때마다 마리아의 이름을 고백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사도신경으로 신앙고백을 할 때마다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낳으시고” 매번 마리아의 이름을 부릅니다. 마리아는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아들을 낳는 영광을 얻었습니다. 그러니 이 세상 그 누가 이보다 더 큰 하나님의 은혜, 하나님의 축복을 받았다 할 수 있겠습니까? 마리아는 역사상 최고의 은총을 입은 여인입니다.
마리아의 이 놀라운 축복은 그녀가 아기 예수를 잉태했기 때문에 온 것입니다. 마리아는 나사렛 산골 마을의 보통 처녀에 불과했습니다. 배운 것도 없습니다. 가진 것도 없습니다. 명문가도 아닙니다. 마리아 자신의 고백처럼 비천한 여인이었습니다. 그런 마리아가 아기 예수를 잉태하자 그녀는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었습니다. 역사상 가장 축복받은 여인이 되었습니다. 가장 고귀한 여인이 되었습니다. 가장 존귀한 여인이 되었습니다. 마리아가 이토록 고귀해진 까닭은 그녀 자신 때문이 아닙니다. 아기예수를 잉태했기 때문입니다. 비천한 여인이 아기 예수를 잉태하니까 고귀한 여인이 된 겁니다.
여러분도 여러분 자신 안에 예수님을 모셔야 합니다. 그러면 아무리 비천하고 별볼일 없는 사람일지라도 마리아처럼 고귀하고 존귀한 사람이 됩니다. 하나님 자녀가 되는 겁니다. 하늘나라 왕자요 공주가 되는 겁니다.
1. 하나님은 누구를 보내 마리아에게 잉태 소식을 알립니까?(26절)
2. 마리아가 잉태했을 때 약혼자는 누구입니까?(27절)
3. 아들을 낳으면 어떤 이름으로 부르라 말씀하셨습니까?(31절)
오늘도 오직 주님만 바라봄으로 믿음으로 승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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