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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9(금)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리라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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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담임목사 작성일21-04-07 16:47 조회53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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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리라

찬송가 327

오늘 내게 주신 말씀 누가복음 5: 1-11(신약 95)

[1] 무리가 몰려와서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새 예수는 게네사렛 호숫가에 서서 [2] 호숫가에 배 두 척이 있는 것을 보시니 어부들은 배에서 나와서 그물을 씻는지라 [3] 예수께서 한 배에 오르시니 그 배는 시몬의 배라 육지에서 조금 떼기를 청하시고 앉으사 배에서 무리를 가르치시더니 [4] 말씀을 마치시고 시몬에게 이르시되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으라 [5] 시몬이 대답하여 이르되 선생님 우리들이 밤이 새도록 수고하였으되 잡은 것이 없지마는 말씀에 의지하여 내가 그물을 내리리이다 하고 [6] 그렇게 하니 고기를 잡은 것이 심히 많아 그물이 찢어지는지라 [7] 이에 다른 배에 있는 동무들에게 손짓하여 와서 도와 달라 하니 그들이 와서 두 배에 채우매 잠기게 되었더라 [8] 시몬 베드로가 이를 보고 예수의 무릎 아래에 엎드려 이르되 주여 나를 떠나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하니 [9] 이는 자기 및 자기와 함께 있는 모든 사람이 고기 잡힌 것으로 말미암아 놀라고 [10] 세베대의 아들로서 시몬의 동업자인 야고보와 요한도 놀랐음이라 예수께서 시몬에게 이르시되 무서워하지 말라 이제 후로는 네가 사람을 취하리라 하시니 [11] 그들이 배들을 육지에 대고 모든 것을 버려 두고 예수를 따르니라

 

 어부인 베드로가 밤새 배를 타고 갈릴리 호수 이곳저곳에 그물을 내렸지만 고기 한마리 보이지 않습니다. 베드로가 내린 그물은 작은 투망이 아닙니다. 6, 7절 말씀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베드로가 예수님이 말씀하신 대로 깊은 곳에 가서 그물을 내렸더니 고기가 잡혀 올라오는데 베드로의 배에 다 실을 수가 없는 겁니다. 그래서 다른 배에 있는 동무들을 불렀습니다. 함께 그물을 끌어 올린 겁니다. 7절 뭐라 말씀합니까? 두 배에 채우매 잠기게 되었더라 고 했습니다. 고기가 얼마나 많이 잡혔는지 베드로의 배에 가득차고 동무의 배에도 가득찬 겁니다. 어마어마한 고기가 잡힌 겁니다.

이걸로 보아 베드로가 밤새 내렸던 그물이 꽤 큰 그물이라는 겁니다. 이 큰 그물을 밤새 여기저기 고기를 잡기 위해 내리는 겁니다. 이게 쉬운 일이겠습니까? 우리가 뱃사람 그러면 거칠고 억센 사람을 떠올리는 까닭은 뱃일이 그만큼 힘들고 고된 노동이기 때문입니다. 그물을 내려 고기라도 잡히면 그래도 힘이 덜 들겁니다. 그런데 매번 빈 그물입니다. 내릴 때마다 이번에는 잡히겠지? 희망을 안고 내리는데 올려보면 빈 그물입니다. 얼마나 낙심하겠습니까? 그러면 대부분의 어부들은 오늘은 고기가 안 잡히는 날인가 보다 포기하고 집으로 돌아갔을 겁니다. 하지만 베드로는 포기합니까? 안 합니까? 포기하지 않습니다. 밤새 그물을 내렸습니다. 새벽 동이 틀 때까지 그물을 내리고 또 내렸습니다. 정말 최선을 다한 겁니다. 마지막 남은 힘까지 할 수 있는 데까지 다한 겁니다. 하지만 고기 한 마리 잡지 못했습니다. 새벽이 되어서야 베드로의 고기잡이는 끝이 납니다.

 

저는 예수님께서 베드로의 이 끈기를 보시고 제자로 부르셨다고 믿습니다. 우리가 뭘 하든지 끈기가 있어야 합니다. 신앙생활도 끈기가 있어야 합니다. 새벽기도도 끈기있게 해보십시오. 베드로는 끈기가 있습니다. 포기하지 않습니다. 베드로가 포기했다면 예수님을 만날 수가 없었을 겁니다. 포기하지 않았기에 새벽에 예수님을 만난 겁니다. 예수님은 베드로의 이 끈기를 보셨습니다. 그래 저 정도 끈기면 내 대신 복음을 전해도 되겠구나. 그래서 베드로를 제자로 부르신 것입니다.

1. 예수님이 오르셔서 말씀을 전하신 배는 누구의 배입니까?(3)

 

 

2. 말씀 전하기를 마치신 예수님이 베드로에게 뭐라 하셨습니까?(4)

 

 

3. 예수님 말씀에 순종한 결과 어떤 기적이 일어났습니까?(6)

 

 

오늘도 오직 주님만 바라봄으로 믿음으로 승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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