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07(수)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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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담임목사 작성일21-04-06 08:45 조회509회 댓글0건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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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리라①
찬송가 323장
오늘 내게 주신 말씀 누가복음 5: 1-11(신약 95쪽)
『[1] 무리가 몰려와서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새 예수는 게네사렛 호숫가에 서서 [2] 호숫가에 배 두 척이 있는 것을 보시니 어부들은 배에서 나와서 그물을 씻는지라 [3] 예수께서 한 배에 오르시니 그 배는 시몬의 배라 육지에서 조금 떼기를 청하시고 앉으사 배에서 무리를 가르치시더니 [4] 말씀을 마치시고 시몬에게 이르시되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으라 [5] 시몬이 대답하여 이르되 선생님 우리들이 밤이 새도록 수고하였으되 잡은 것이 없지마는 말씀에 의지하여 내가 그물을 내리리이다 하고 [6] 그렇게 하니 고기를 잡은 것이 심히 많아 그물이 찢어지는지라 [7] 이에 다른 배에 있는 동무들에게 손짓하여 와서 도와 달라 하니 그들이 와서 두 배에 채우매 잠기게 되었더라 [8] 시몬 베드로가 이를 보고 예수의 무릎 아래에 엎드려 이르되 주여 나를 떠나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하니 [9] 이는 자기 및 자기와 함께 있는 모든 사람이 고기 잡힌 것으로 말미암아 놀라고 [10] 세베대의 아들로서 시몬의 동업자인 야고보와 요한도 놀랐음이라 예수께서 시몬에게 이르시되 무서워하지 말라 이제 후로는 네가 사람을 취하리라 하시니 [11] 그들이 배들을 육지에 대고 모든 것을 버려 두고 예수를 따르니라 』 |
하나님의 부르심에는 크게 두 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 부르심은 구원으로의 부르심이고 두 번째 부르심은 사명자로의 부르심입니다. 구원으로의 부르심은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하나님 자녀로 부르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죄인인 인간을 하나님 자녀로 부르실 때 구원하시기 전에 먼저 구원할 사람을 선택을 하십니다. 종교 개혁자 칼빈은 이 하나님의 선택을 무조건적 선택이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에는 유대인이든, 이방인이든지 차별이 없습니다. 가난한 사람이든지, 부자든지 구별하지 않습니다. 많이 배웠든지 못 배웠든지 따지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사람을 무조건적으로 선택하셔서 구원이라는 은총의 화살을 날리십니다.
하나님께서 구원이라는 이 은총의 화살을 나를 향해 쏘셨는데 그러면 내가 이 화살을 피할 수가 있느냐? 피할 수 없다는 겁니다. 이것을 불가항력적 은총이라고 합니다. 거부할 수 없는 은총입니다. 쉽게 말해서 하나님이 여러분을 구원하시려고 하시는데 여러분이 “나는 구원받기 싫습니다. 나는 구원 안받겠다” 할 수가 없다는 겁니다. 왜냐? 하나님은 전능하신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구원하시고자 하는데 누가 감히 그 구원을 방해할 수 있겠습니까?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구원하시기로 선택한 사람은 반드시 구원받습니다. 하나님이 선택한 사람이 구원받지 못한 경우는 단 한번도 없습니다.
예수님은 요한복음 15장 16절에서『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는 너희로 가서 열매를 맺게 하고 또 너희 열매가 항상 있게 하여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게 하려 함이라』여러분이 예수님을 선택한 것이 아니라 예수님이 여러분을 선택하셨다는 겁니다. 여러분이 먼저 하나님을 찾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찾아오셨다는 겁니다. 우리 하나님은 찾아오시는 하나님입니다. 이렇게 죄인인 인간을 찾아 이 땅에 오신 분이 바로 우리가 믿는 예수님입니다. 이 예수님을 우리가 믿음으로 하나님 자녀가 되고 천국백성이 되는 줄로 믿습니다. 아멘
1. 하나님의 부르심의 두 가지를 설명해보십시오.
2. 무조건적 선택과 불가항력적 은총에 대해 설명해보십시오.
오늘도 오직 주님만 바라봄으로 믿음으로 승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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