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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7(수) 하나님이 받으시는 영적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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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담임목사 작성일21-03-16 15:22 조회54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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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받으시는 영적예배

찬송가 212

오늘 내게 주신 말씀 로마서 12: 1-2(신약 256)

[1]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2]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1절에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하십니다. 너희 몸에서 몸은 헬라어로 소마입니다. 소마는 육체만을 말하지 않습니다. 육체를 말할 때는 사르크스라는 단어를 씁니다. 헬라어 소마는 몸과 마음 전체를 말합니다. 그러니까 너희 몸을 산 제물로 드리라는 말씀은 몸만 드리는 예배가 아니라 몸과 마음, 여러분 전체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는 겁니다. 몸은 드려지는데 마음이 드려지지 않는 예배는 영적예배가 아닙니다. 마음은 드려지는데 몸이 드려지지 않는 예배도 참된 예배가 아닙니다. 몸과 마음 전체를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가 하나님이 기뻐하신 영적예배, 참된 예배입니다.

 

다윗은 우리야 장군이 전쟁터에 나가 있는 동안에 우리야 장군의 아내 밧세바와 간통죄를 범하게 됩니다. 그냥 하룻밤 불장난으로 생각했는데 그만 밧세바가 임신이 되었습니다. 다윗은 어떻게 해서든지 자신의 부정을 숨기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이때부터 온갖 계략을 다 짜냅니다. 누구와 상의할 수도 없으니까 혼자 고민하고 혼자 계획하고 실행해야 했습니다. 밧세바의 남편 우리야 장군을 죽일 계획도 그렇게 세웠습니다. 그러면서도 다윗은 매 안식일이 돌아오면 성전에 가서 하나님께 예배를 드렸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예배를 받으셨을까요? 분명 아닙니다. 예배당에서도 어떻게 하면 우리야를 죽일 수 있을까? 그 생각만 하고 있는데 하나님이 어떻게 그런 예배를 받아주시겠습니까? 몸만 드리는 예배는 영적예배가 아닙니다. 몸과 마음을 함께 하나님께 드려야 합니다. 몸과 마음을 하나님께 드린다는 것은 삶을 하나님께 드린다는 겁니다. 그러므로 영적예배는 삶의 예배까지 포함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가인과 아벨 중 아벨의 예배만 받으시고 가인의 예배를 받지 않으신 까닭도 가인의 삶이 악했기 때문입니다. 비록 살면서 죄를 지었을지라도 하나님께 회개하고 깨끗한 마음으로 예배를 드렸다면 하나님이 받으셨을 것인데 자신을 숨기고 죄를 품고 하나님께 예배를 드렸기 때문에 하나님이 그 예배를 받지 않으신 겁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진정으로 예배를 드리려면 삶이 따라 주어야 합니다. 일주일 내내 세상에서 온갖 추악한 범죄를 다 저지르고 주일이 되어 예배당에 나와 하나님께 예배드린다고 한다면 하나님이 그런 예배를 받아주시겠냐는 겁니다. 하나님은 그런 예배를 가증한 예배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가증한 예배는 하나님이 받지 않으실뿐더러 그렇게 예배드리는 자를 하나님이 미워하십니다. 그래서 우리가 이런 가증한 예배를 드리지 않으려면 예배를 드리기 전에 먼저 진실된 마음으로 회개해야 하는 것입니다. 죄를 먼저 씻어야 합니다. 다윗도 눈물 콧물 다 흘리면서 회개하고 하나님 전에 들어가 예배를 드렸을 때 비로소 하나님께서 다윗을 용서하시고 다윗의 예배를 받아 주셨습니다. 삶이 함께 하는 참된 영적예배를 드리시기 바랍니다. 아멘

 

1. 우리가 어떻게 해야 영적예배를 드릴 수 있습니까?(1)

 

2. 영적예배를 드리기 위해 해야 할 일은 무엇입니까?(2)

 

 

오늘도 오직 주님만 바라봄으로 믿음으로 승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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