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2-28(주일) 갈렙의 신앙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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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담임목사 작성일21-02-25 18:18 조회573회 댓글0건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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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갈렙의 신앙⑤
찬송가 342장
오늘 내게 주신 말씀 여호수아 14: 6-15(구약 341쪽)
『[6] 그 때에 유다 자손이 길갈에 있는 여호수아에게 나아오고 그니스 사람 여분네의 아들 갈렙이 여호수아에게 말하되 여호와께서 가데스 바네아에서 나와 당신에게 대하여 하나님의 사람 모세에게 이르신 일을 당신이 아시는 바라 [7] 내 나이 사십 세에 여호와의 종 모세가 가데스 바네아에서 나를 보내어 이 땅을 정탐하게 하였으므로 내가 성실한 마음으로 그에게 보고하였고 [8] 나와 함께 올라갔던 내 형제들은 백성의 간담을 녹게 하였으나 나는 내 하나님 여호와께 충성하였으므로 [9] 그 날에 모세가 맹세하여 이르되 네가 내 하나님 여호와께 충성하였은즉 네 발로 밟는 땅은 영원히 너와 네 자손의 기업이 되리라 하였나이다 [10] 이제 보소서 여호와께서 이 말씀을 모세에게 이르신 때로부터 이스라엘이 광야에서 방황한 이 사십오 년 동안을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나를 생존하게 하셨나이다 오늘 내가 팔십오 세로되 [11] 모세가 나를 보내던 날과 같이 오늘도 내가 여전히 강건하니 내 힘이 그 때나 지금이나 같아서 싸움에나 출입에 감당할 수 있으니 [12] 그 날에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이 산지를 지금 내게 주소서 당신도 그 날에 들으셨거니와 그 곳에는 아낙 사람이 있고 그 성읍들은 크고 견고할지라도 여호와께서 나와 함께 하시면 내가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그들을 쫓아내리이다 하니 [13] 여호수아가 여분네의 아들 갈렙을 위하여 축복하고 헤브론을 그에게 주어 기업을 삼게 하매 [14] 헤브론이 그니스 사람 여분네의 아들 갈렙의 기업이 되어 오늘까지 이르렀으니 이는 그가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온전히 쫓았음이라 [15] 헤브론의 옛 이름은 기럇 아르바라 아르바는 아낙 사람 가운데에서 가장 큰 사람이었더라 그리고 그 땅에 전쟁이 그쳤더라』 |
갈렙의 신앙은 항상 정도를 걷는 신앙이었습니다. 신앙생활이라는 것이 하루 이틀 하다 마는 것이 아닙니다. 처음 믿은 그 순간부터 죽어 천국에 갈 때까지 이 믿음의 길을 가야 합니다. 그러다 보니까 수많은 일들을 겪게 됩니다. 갈렙도 그랬습니다. 갈렙은 고기가 없다 불평하고 원망하는 이스라엘 무리와 함께 하지 않았습니다. “물이 없다. 마실 물을 달라” 악을 쓰는 무리들과도 함께 하지 않습니다. 금송아지 우상사건에도, 모세와 아론에 반역하는 고라와 다단 아비람 사건에도 휩쓸리지 않았습니다. 모압 여인들의 미인계에 빠져 하나님의 심판을 받았던 무리들 속에도 섞이지 않습니다. 갈렙은 한번도 좌로나 우로나 치우침 없이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며 묵묵히 신앙의 정도를 걸었습니다.
최고 지도자의 자리를 여호수아가 차지할 때도 그 마음이 흔들리지 않습니다. 생각해보십시오. 성경을 읽어보면 여호수아보다 갈렙의 믿음이 더 돋보입니다. 그런데도 하나님은 여호수아를 모세의 후계자로 세우셨습니다. 누구나 자기가 최고가 되고 싶고 일인자가 되고 싶어합니다. 하지만 갈렙은 이인자로 감사했습니다. 여호수아의 그림자가 되어 항상 여호수아를 세워주는 믿음의 정도를 걸었습니다. 한번도 지도자 여호수아를 거스르지 않습니다. 우리가 믿음의 바른 길, 정도를 걷기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갈렙은 그 길을 갔습니다. 항상 믿음의 바른 길, 정도를 가시기 바랍니다.
1. 이스라엘이 광야에서 방황하던 몇 년 동안 하나님은 갈렙을 생존하게 하셨 으며 이때 갈렙의 나이는 몇세입니까?(10절)
2. 85세된 갈렙의 건강 상태는 어떻습니까?(11절)
3. 갈렙이 헤브론 땅을 차지한 까닭은 어디에 있습니까?(14절)
오늘도 오직 주님만 바라봄으로 믿음으로 승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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