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1-18(월) 새벽기도를 하나님께 드립시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담임목사 작성일21-01-17 13:16 조회476회 댓글0건첨부파일
-
zoom_0.mp4 (23.4M) 0회 다운로드 DATE : 2021-01-17 13:16:41
관련링크
본문
새벽기도를 하나님께 드립시다
찬송가 364장
오늘 내게 주신 말씀 마가복음 1: 35-39(신약 54쪽)
『[35] 새벽 아직도 밝기 전에 예수께서 일어나 나가 한적한 곳으로 가사 거기서 기도하시더니 [36] 시몬과 및 그와 함께 있는 자들이 예수의 뒤를 따라가 [37] 만나서 이르되 모든 사람이 주를 찾나이다 [38] 이르시되 우리가 다른 가까운 마을들로 가자 거기서도 전도하리니 내가 이를 위하여 왔노라 하시고 [39] 이에 온 갈릴리에 다니시며 그들의 여러 회당에서 전도하시고 또 귀신들을 내쫓으시더라』 |
새벽 기도하면 다들 어렵다고 합니다. 맞습니다. 새벽 기도는 결코 쉽지 않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더 기뻐 받으신다고 믿습니다. 선물은 귀할수록 좋습니다. 구하기가 어려울수록 값진 선물입니다. 새벽은 구하기 어려운 선물입니다. 마련하기가 참으로 어려운 예물입니다. 새벽 시간을 하나님께 드린다는 것은 나에게 있어 가장 소중한 것을 하나님께 드리는 것입니다. 아직 세상에 때 묻지 않은 순결한 첫 마음을 하나님께 드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것입니다.
과부의 두 렙돈이 귀한 것은 어려움 중에 드렸기 때문입니다. 마음이 없으면 결코 드릴 수 없는 환경에서 과부는 자신이 가진 모든 것 두 렙돈을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새벽기도도 마음의 문제입니다. 마음만 먹으면 누구든지 할 수 있습니다. 마음이 없으면 일년에 단 하루도 나올 수 없습니다. 그 어떤 사람도 새벽기도가 쉽기 때문에 나오는 분은 없습니다. 힘들고 어렵지만 하나님께 드리고 싶어서 나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나오는 것입니다. 마음만 있으면 거리가 멀어도 충분히 나올 수 있습니다. 차를 운전하고 오고 가는 는 30분 동안 찬양을 들으며 하늘의 은혜를 마음껏 맛볼 수가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도 새벽 시간을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한국 사람만 새벽 기도하는 것 아닙니다. 우리 예수님이 새벽 기도의 원조이십니다. 예수님은 하루의 첫 시간을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다른 사람을 만나기 전에 가장 먼저 하나님을 만나셨습니다. 첫 번째 만남이 하나님이기를 원하셨던 것입니다. 하루의 첫 열매로 새벽 시간을 하나님께 드리기를 원하셨습니다.
첫 열매 귀합니다. 시골에서 목회할 때 해마다 여름이 되면 할머니 권사님이 고추를 한 바가지 따오십니다. 첫 열매라며 맛보라고 주십니다. 가지도 따오시고, 열매란 열매는 처음 열린 것은 다 가지고 오십니다. 하나님께 드리는 마음으로 가지고 오시는 것입니다. 시골 목회가 힘들고 어렵지만 그런 맛에 합니다. 정이 있습니다.
예수님은 분명 매일 새벽 기도를 하나님께 드리셨을 것입니다. 그러기에 본문에 보면 제자들이 예수님이 어디에 계신지 알고 찾아왔습니다. 한 두번 새벽기도 하신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각자의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 뒤를 따르라 하셨습니다. 예수님이 가신 길 중에 새벽기도도 있습니다. 새벽기도도 따라야 합니다.
1. 예수님이 새벽 미명에 기도하시던 장소는 어떤 곳입니까?(35절)
2. ‘모든 사람이 주를 찾는다’는 말에 예수님은 뭐라하십니까?(38절)
오늘도 오직 주님만 바라봄으로 믿음으로 승리하시길 바랍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