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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06(수) 고난이 도리어 유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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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담임목사 작성일21-01-05 18:02 조회41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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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 6()

고난이 도리어 유익입니다

찬송가 373

오늘 내게 주신 말씀 시편 119: 65-72(구약 893)

[65] 여호와여 주의 말씀대로 주의 종을 선대하셨나이다 [66] 내가 주의 계명들을 믿었사오니 좋은 명철과 지식을 내게 가르치소서 [67] 고난 당하기 전에는 내가 그릇 행하였더니 이제는 주의 말씀을 지키나이다 [68] 주는 선하사 선을 행하시오니 주의 율례들로 나를 가르치소서 [69] 교만한 자들이 거짓을 지어 나를 치려 하였사오나 나는 전심으로 주의 법도들을 지키리이다 [70] 그들의 마음은 살져서 기름덩이 같으나 나는 주의 법을 즐거워하나이다 [71] 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말미암아 내가 주의 율례들을 배우게 되었나이다 [72] 주의 입의 법이 내게는 천천 금은보다 좋으니이다

 

빙점이란 소설로 유명한 일본인 작가 미우라 아야꼬는 젊어서 결핵, 파킨슨씨병, , 피부질환 등 온갖 병이란 병은 몸에 다 지니고 살았습니다. 그녀는 14년 동안 병원 침대에서 꼼짝 못하고 누워있었습니다. 그녀에게 있는 것은 오직 절망뿐이었습니다. 한데 이 불행한 여인에게 미우라 마찌요 라는 청년이 사랑을 고백해옵니다. 죽어가는 미우라 아야꼬에게 예수님을 전했습니다. 마침내 미우라 아야꼬의 마음 문이 열리고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을 했습니다. 이 청년과 결혼해서 아내가 되었습니다. 42살에 빙점이라는 작품을 썼습니다. 건강도 점차 호전되었습니다. 이분이 몇 세까지 사느냐 80세가 넘게 살다갑니다. 평생에 240권의 책을 써 세계적인 작가가 되었습니다. 이 미우라 아야꼬가 이런 고백을 했습니다. 아프지 않으면 드리지 못할 기도가 있습니다. 아프지 않으면 듣지 못할 말씀이 있습니다. 아프지 않았더라면 접근하지 못할 장소가 있습니다. 아프지 않았더라면 우러러 뵈지 못할 거룩한 얼굴이 있습니다. 내가 아프지 않았더라면 나는 인간일 수조차 없었습니다. 아팠기 때문에 기도했고, 아팠기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였고, 아팠기 때문에 하나님께 예배를 드렸고, 아팠기 때문에 거룩한 하나님을 만나볼 수가 있었고, 아팠기 때문에 신앙인이 되어 감사하는 사람이 될 수 있었습니다.

 

송명희 시인은 태어날 때 의사의 실수로 뇌가 손상되어 손가락하나도 제대로 쓸 수 없는 뇌성마비환자가 되었습니다. 그녀는 항상 힘없이 방에만 누워 지냈습니다. 자신을 이렇게 장애인으로 태어나게 한 부모님을 원망하고 자신을 이렇게 장애인으로 만든 의사를 원망하며 세상을 저주하며 살았습니다. 특별히 하나님을 제일 원망했다고 합니다. 그런 그녀가 어머니 등에 업혀서 교회를 나가 하나님 앞에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주님! 주님이 계시거든 저 좀 만나 주세요. 저를 제발 만나 주세요. 하나님, 어디 계십니까? 당신을 믿을 수 있도록 나 좀 만나주세요.” 매일 하나님 앞에 울며 매달렸습니다. 마침내 하나님은 그녀를 만나주셨습니다. 그 후로 그녀의 삶은 180도로 변했습니다. 그 동안의 원망과 불평은 사라지고 말할 수 없는 기쁨과 감사가 넘쳐났습니다. 그런데 한번은 기도하는데 하늘로부터 두루마리가 내려오는데 글이 적혀 있더랍니다. 이것을 글로 썼습니다. 손을 움직일 수 없으니까 입으로 한자 한자 썼다고 합니다. 그 후로도 계속해서 두루마리가 하늘에서 내려오고, 이것을 적어서 책으로 펴냈습니다. 이 책이 전 세계 수십 개국 언어로 번역되어 수십만 부가 팔렸습니다. 똑같은 송명희인데 주님을 만나니 사람이 달라진 것입니다. 그녀는 지금도 여전히 혼자서는 움직일 수 없는 불편한 몸이지만 마음은 한 없이 기쁘고 즐겁고 감사가 넘쳐나는 행복을 누리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1. 왜 고난이 유익이라 말씀하십니까?(67, 71)

 

 

2. 고난이 유익이 된 경험이 있다면 써보십시오.

 

 

오늘도 오직 주님만 바라봄으로 믿음으로 승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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