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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0(화) 일곱번까지 다시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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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담임목사 작성일21-08-08 10:21 조회50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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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번까지 다시 가라

찬송가 369

오늘 내게 주신 말씀 열왕기상 18: 41-46(구약 548)

[41] 엘리야가 아합에게 이르되 올라가서 먹고 마시소서 큰 비 소리가 있나이다 [42] 아합이 먹고 마시러 올라가니라 엘리야가 갈멜 산 꼭대기로 올라가서 땅에 꿇어 엎드려 그의 얼굴을 무릎 사이에 넣고 [43] 그의 사환에게 이르되 올라가 바다쪽을 바라보라 그가 올라가 바라보고 말하되 아무것도 없나이다 이르되 일곱 번까지 다시 가라 [44] 일곱 번째 이르러서는 그가 말하되 바다에서 사람의 손 만한 작은 구름이 일어나나이다 이르되 올라가 아합에게 말하기를 비에 막히지 아니하도록 마차를 갖추고 내려가소서 하라 하니라 [45] 조금 후에 구름과 바람이 일어나서 하늘이 캄캄해지며 큰 비가 내리는지라 아합이 마차를 타고 이스르엘로 가니 [46] 여호와의 능력이 엘리야에게 임하매 그가 허리를 동이고 이스르엘로 들어가는 곳까지 아합 앞에서 달려갔더라

 

 북이스라엘의 아합 왕은 성경을 읽어보면 사람이 우유부단한 사람입니다. 모질지가 못합니다. 이런 사람을 대부분 좋은 사람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아합은 북이스라엘 여러 왕 중에서 가장 사악한 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왜냐? 왕비 이세벨 때문입니다. 이세벨은 시돈 왕 엣바알의 딸입니다. 엣바알이란 뜻은 바알과 함께’‘바알이 하나님이시다라는 뜻입니다. 이 시돈 왕 엣바알은 왕이면서 바알의 제사장이었습니다. 이런 집에서 태어난 이세벨은 완전히 바알에 미쳐 있는 바알 숭배자였습니다. 이세벨이 북이스라엘 왕 아합에게 시집올 때 이세벨은 북 이스라엘을 완전히 바알을 섬기는 나라로 만들기위한 완전한 준비를 해 가지고 왔다 합니다. 이세벨이 북이스라엘로 시집오자마자 북이스라엘에서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은 사라지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때에 엘리야가 등장합니다. 엘리야란 이름의 뜻이 여호와가 하나님이시다라는 뜻입니다. 엘리야는 갈멜산에서 바알과 아세라 제사장 850명과 싸워 승리한 후 그들을 기손 시내에서 죽인 후 아합 왕에게 지난 36개월의 가뭄이 끝나고 큰비가 올 것이니 올라가 먹고 마시라 했습니다. 아합 왕은 엘리야의 말대로 먹고 마시러 올라가고 엘리야는 갈멜산 꼭대기로 올라가 땅에 무릎을 꿇고 엎드려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우리는 오늘 읽은 본문에서 몇 가지 기도의 자세를 배울 수 있습니다. 첫째, 엘리야는 선포를 먼저 했습니. “큰비가 내릴 것이다.” 엘리야는 자신이 하나님께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들으시고 응답하실 것임을 믿고 선포했습니다. 우리도 믿음으로 선포합시다. 둘째, 엘리야는 무릎을 꿇었습니다. 기도는 역시 무릎을 꿇고 하면 좋습니다. 셋째, 엘리야가 기도합니. 그런데 아무런 징조가 없습니다. 엘리야는 기도한 후 종에게 좀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 바다 쪽을 바라보라고 합니다. 그래도 아무런 징조가 없는 겁니다. 엘리야는 또 기도합니다. 그리고 또 보냅니다. 역시 아무 일도 없습니다. 엘리야가 이 종에게 일곱 번까지 가라 했습니다. 일곱 번째 가서 보니 바다 저쪽에 손바닥만한 구름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마침내 비가 내릴 징조가 보이는 겁니다.

 

엘리야 같은 분도 일곱 번이나 한가지 기도제목을 붙잡고 기도합니다. 우리도 당연히 그래야 하겠지요. 또 하나 [44] 일곱 번째 이르러서는 그가 말하되 바다에서 사람의 손 만한 작은 구름이 일어나나이다 이르되 올라가 아합에게 말하기를 비에 막히지 아니하도록 마차를 갖추고 내려가소서 하라 하니라 엘리야는 작은 징조를 크게 봤습니다. 우리도 이런 자세가 필요합니다. 낙심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하셨습니다.

 

1. 엘리야는 갈멜산 꼭대기로 올라가서 어떤 자세로 기도합니까?(42)

 

 

2. 기도의 응답을 확인하러 몇 번까지 다시 가라합니까?(43)

 

오늘도 오직 주님만 바라봄으로 믿음으로 승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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