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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1(목) 바나바와 같은 일꾼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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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담임목사 작성일21-11-09 14:22 조회64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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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바와 같은 일꾼

찬송가 597

오늘 내게 주신 말씀 사도행전 11: 19-26(신약 206)

[19] 그 때에 스데반의 일로 일어난 환난으로 말미암아 흩어진 자들이 베니게와 구브로와 안디옥까지 이르러 유대인에게만 말씀을 전하는데 [20] 그 중에 구브로와 구레네 몇 사람이 안디옥에 이르러 헬라인에게도 말하여 주 예수를 전파하니 [21] 주의 손이 그들과 함께 하시매 수많은 사람들이 믿고 주께 돌아오더라 [22] 예루살렘 교회가 이 사람들의 소문을 듣고 바나바를 안디옥까지 보내니 [23] 그가 이르러 하나님의 은혜를 보고 기뻐하여 모든 사람에게 굳건한 마음으로 주와 함께 머물러 있으라 권하니 [24] 바나바는 착한 사람이요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사람이라 이에 큰 무리가 주께 더하여지더라 [25] 바나바가 사울을 찾으러 다소에 가서 [26] 만나매 안디옥에 데리고 와서 둘이 교회에 일 년간 모여 있어 큰 무리를 가르쳤고 제자들이 안디옥에서 비로소 그리스도인이라 일컬음을 받게 되었더라

 

 밭을 팔아 헌금했더니 안디옥으로 가라 합니다. 하지만 바나바는 순종했습니다. 예루살렘에서 안디옥까지는 450킬로미터나 떨어져 있습니다. 정말 먼 곳입니다. 힘들고 어려운 길인 줄 분명히 알면서도 바나바는 순종했습니다. “우리 예루살렘교회에는 열두 사도 외에도 일곱집사가 있는데 왜 하필이면 나를 보냅니까?”하고 불평하지 않았습니다. 그저 사도들의 말에 순종했습니다. 사도들의 말이 하나님의 말씀이라 믿었기 때문입니다. 교회는 이러한 일꾼이 필요합니다. 자신의 이익이 아니라 교회의 이익을 위해 일할 사람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을 위해서라면 자신의 손해를 감수할 줄 아는 그런 일꾼이 필요합니다. 교회를 위해서 자신의 기득권을 포기할 수 있는 바나바와 같은 일꾼이 필요합니다.

 

바나바가 안디옥에 와서보니 정말 대단한 부흥운동이 일고 있습니다. 안디옥 온 도시가 복음으로 인해 들썩들썩하고 있었습니다. 복음의 열기로 도시가 금새라도 폭발할 것만 같았습니다. 만나는 사람마다 예수님을 이야기하고 수많은 이방인들이 교회로 몰려왔습니다. 바나바는 이 하나님의 은혜를 보고 기뻐할 줄 아는 사람이었습니다. 성령의 역사를 아는 사람이었습니다. 교회의 부흥을 보고 가슴이 벅차올랐습니다. 바나바는 이런 벅찬 가슴을 가지고 성도들을 위로하고 권면했습니다. 믿은 지 얼마되지 않은 성도들에게 은혜를 간직하고 믿음에 굳게 서도록 힘을 북돋아 주고 격려했습니다.

 

바나바는 처음 교회 나온 성도들을 잘 챙겨주었습니다. 아직 믿음이 약한 성도들을 찾아가 위로하고 용기를 불어넣어 주고 믿음에 굳게 서도록 격려해 주었습니다. 이런 바나바와 같은 사람이 교회가 꼭 필요로 하는 사람입니다. 성도들을 위로하고 힘을 북돋아 주고 믿음에 굳게 서도록 격려해 줄 줄 아는 이런 일꾼이 우리 운암신안교회에도 필요합니다. 처음 나온 새교우를 위로하고 권면하여 교회에 정착시킬 수 있는 바나바와 같은 일꾼이 우리 운암신안교회가 필요로 하는 좋은 일꾼입니다.

 

안타깝지만 교회 안에는 바나바와 반대로 성도들의 마음에 상처를 주고 성도들을 자꾸 부정적인 방향으로 몰고 가는 그런 사람도 있습니다. 내가 그런 사람이라면 즉시 회개하고 바나바를 본받아야 합니다. 심지어 어떤 분은 교회가 부흥하는 것에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는 분도 있습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하나님의 교회는 부흥해야 하고 성장해야 합니다. 교회는 살아 있기 때문입니다. 운암신안교회는 죽은 교회가 아니라 살아있는 교회입니다. 그러기에 부흥성장해야 하는 것입니다. 아멘

 

1. 바나바는 안디옥교회 성도들에게 어떻게 하라고 권합니까?(23)

 

오늘도 오직 주님만 바라봄으로 믿음으로 승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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