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12(월) 느헤미야의 나라사랑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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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담임목사 작성일21-04-11 09:02 조회594회 댓글0건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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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느헤미야의 나라사랑①
찬송가 354장
오늘 내게 주신 말씀 느헤미야 1: 1-11(구약 728쪽)
『[1] 하가랴의 아들 느헤미야의 말이라 아닥사스다 왕 제이십년 기슬르월에 내가 수산 궁에 있는데 [2] 내 형제들 가운데 하나인 하나니가 두어 사람과 함께 유다에서 내게 이르렀기로 내가 그 사로잡힘을 면하고 남아 있는 유다와 예루살렘 사람들의 형편을 물은즉 [3] 그들이 내게 이르되 사로잡힘을 면하고 남아 있는 자들이 그 지방 거기에서 큰 환난을 당하고 능욕을 받으며 예루살렘 성은 허물어지고 성문들은 불탔다 하는지라 [4] 내가 이 말을 듣고 앉아서 울고 수일 동안 슬퍼하며 하늘의 하나님 앞에 금식하며 기도하여 [5] 이르되 하늘의 하나님 여호와 크고 두려우신 하나님이여 주를 사랑하고 주의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 언약을 지키시며 긍휼을 베푸시는 주여 간구하나이다 [6] 이제 종이 주의 종들인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주야로 기도하오며 우리 이스라엘 자손이 주께 범죄한 죄들을 자복하오니 주는 귀를 기울이시며 눈을 여시사 종의 기도를 들으시옵소서 나와 내 아버지의 집이 범죄하여 [7] 주를 향하여 크게 악을 행하여 주께서 주의 종 모세에게 명령하신 계명과 율례와 규례를 지키지 아니하였나이다 [8] 옛적에 주께서 주의 종 모세에게 명령하여 이르시되 만일 너희가 범죄하면 내가 너희를 여러 나라 가운데에 흩을 것이요 [9] 만일 내게로 돌아와 내 계명을 지켜 행하면 너희 쫓긴 자가 하늘 끝에 있을지라도 내가 거기서부터 그들을 모아 내 이름을 두려고 택한 곳에 돌아오게 하리라 하신 말씀을 이제 청하건대 기억하옵소서 [10] 이들은 주께서 일찍이 큰 권능과 강한 손으로 구속하신 주의 종들이요 주의 백성이니이다 [11] 주여 구하오니 귀를 기울이사 종의 기도와 주의 이름을 경외하기를 기뻐하는 종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오늘 종이 형통하여 이 사람들 앞에서 은혜를 입게 하옵소서 하였나니 그 때에 내가 왕의 술 관원이 되었느니라』 |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시민권이 둘입니다. 하나는 천국 시민권이고 다른 하나는 이 땅 대한민국 시민권입니다. 우리는 하늘나라 시민이지만 이 땅 대한민국 국민이기도 합니다. 그러기에 대한민국을 사랑해야 하는 것입니다. 국민으로서의 권리와 의무를 다해야 하는 것입니다. 대한민국 국민에게 국가가 가장 바라는 것은 애국일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의 인물들을 보면 모두 한결같이 나라를 사랑한 애국자입니다. 오늘 우리가 읽은 느헤미야서를 쓴 느헤미야 선지자는 특히 그렇습니다.
남유다 왕국이 하나님을 배반하고 우상숭배에 빠지고 온갖 영적 도덕적 타락의 길로 달려가자 하나님께서는 바벨론 군대를 보내서 남유다 왕국을 징계하셨습니다. 수많은 남유다 백성들이 죽임을 당하고 남은 자들은 바벨론으로 포로가 되어 끌려갔습니다. 느헤미야의 아버지와 할아버지도 이때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왔습니다. 그렇게 느헤미야는 바벨론 땅에서 태어났습니다. 유대인들이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와서 얼마되지 않아 바벨론은 페르시아에 의해 정복됩니다. 느헤미야는 이 페르시아 왕 아닥사스다의 술맡은 관원장이었습니다. 왕의 음식을 관할하는 관리이니 왕의 총애를 받았음이 분명합니다. 그러니까 느헤미야는 페르시아 정부의 고위관리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느헤미야는 자신의 조국 남유다 왕국에 늘 마음을 두고 살았습니다. 한번은 친동생 하나니가 예루살렘에 갔다가 느헤미야를 찾아왔습니다. 하나니를 만나자마자 느헤미야는 그동안 너무나 궁금했던 예루살렘의 형편에 대해 묻습니다. 그만큼 고국을 사랑했다는 겁니다. 우리에게도 이런 나라를 사랑하는 애국의 마음이 있어야 하겠습니다. 아멘
1. 본문은 하나니를 누구라고 소개합니까?(2절)
2. 하나니를 만난 느헤미야가 첫 번째로 한 일은 무엇입니까?(2절)
오늘도 오직 주님만 바라봄으로 믿음으로 승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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