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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9(수) 믿고 기다리라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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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담임목사 작성일21-05-16 13:16 조회53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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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기다리라

찬송가 546

오늘 내게 주신 말씀 시편 40: 1-5(구약 831)

[1] [다윗의 시, 인도자를 따라 부르는 노래] 내가 여호와를 기다리고 기다렸더니 귀를 기울이사 나의 부르짖음을 들으셨도다 [2] 나를 기가 막힐 웅덩이와 수렁에서 끌어올리시고 내 발을 반석 위에 두사 내 걸음을 견고하게 하셨도다 [3] 새 노래 곧 우리 하나님께 올릴 찬송을 내 입에 두셨으니 많은 사람이 보고 두려워하여 여호와를 의지하리로다 [4] 여호와를 의지하고 교만한 자와 거짓에 치우치는 자를 돌아보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5] 여호와 나의 하나님이여 주께서 행하신 기적이 많고 우리를 향하신 주의 생각도 많아 누구도 주와 견줄 수가 없나이다 내가 널리 알려 말하고자 하나 너무 많아 그 수를 셀 수도 없나이다

 

 우리 하나님은 약속의 하나님이십니다. 약속을 잘하시는 분이 아니라 한번 하신 약속은 반드시 지키시는 분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언약의 하나님이라고 말합니다. 여호와라는 하나님의 이름에 언약의 하나님이란 뜻이 담겨져 있습니다. 누구든지 하나님을 믿은 사람은 결국은 어려움에서 건짐을 받았습니다. 다윗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성경을 읽어보면 기다림에서 다윗처럼 승리하신 분이 있는가 하면 실패한 사람도 있습니다. 아브라함이 기다림에서 실패해서 얻은 것이 이스마엘입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을 믿고 기다렸어야 했습니다. 그런데 아들을 주시겠다는 하나님의 약속을 아무리 기다려도 아들이 생기질 않습니다. 그래서 아브라함과 아내 사라는 서로 말하기를 우리가 막연하게 기다릴 것이 아니라 뭔가 해야 하지 않느냐? 그래서 사라는 자신의 몸종 하갈을 아브라함에게 주어 아들을 낳게 했습니다. 이 아들이 이스마엘입니다. 하지만 이스마엘은 하나님이 주신다는 아들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다고 약속하신 아들은 이삭이었습니다. 아브라함은 이스마엘을 낳은지 14년 후에 믿음의 아들 이삭을 낳았습니다. 아브라함이 기다리지 않았다고 해서 하나님의 약속이 취소된 것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아브라함은 이스마엘로 인해 말할 수 없는 아픔을 겪게 됩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하나님을 믿지 못하고 기다리지 못해 내 맘대로 내 뜻대로 한다 해도 하나님이 약속하신 일은 결국 이루어집니다. 그러나 내가 하나님을 믿지 못하는 사이 내 맘대로 행한 일로 인해 나는 말할 수 없는 고통을 받게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기다리려면 인내가 필요합니다. 우리말 성경은 1절을 이렇게 번역했습니다. [1] 내가 참고 참으며 여호와를 기다렸더니 그분이 내게 귀를 기울이시고 내 부르짖음을 들으셨습니다. 우리가 기다리려면 인내가 필요하고 인내는 믿음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지 못하는 사람은 하나님을 기다릴 수 없습니다. 우리는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하나님이 계심을 분명히 믿고 하나님께서 나를 도와주심을 믿고 기다리는 것입니다. (8: 24-25)[24] 우리가 소망으로 구원을 얻었으매 보이는 소망이 소망이 아니니 보는 것을 누가 바라리요 [25] 만일 우리가 보지 못하는 것을 바라면 참음으로 기다릴지니라아멘

 

1. 하나님의 응답을 기다리려면 무엇이 필요합니까?

 

 

2. 하나님은 다윗을 기가막힐 웅덩이와 수렁에서 끌어 올리셔서 어디 에 두셨     습니까?(2)

 

       오늘도 오직 주님만 바라봄으로 믿음으로 승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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