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말씀묵상 > 말씀묵상
말씀묵상
말씀묵상

2023-4-4(화) 아버지 저들을 사하여 주옵소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위선우 작성일23-04-04 06:09 조회432회 댓글0건

첨부파일

본문

아버지 저들을 사하여 주옵소서 

찬송가 279기 도: 정성수안수집사 성경봉독 : 임현식안수집사

오늘 내게 주신 말씀 누가복음 23: 32-38(신약 138)

 

[32] 또 다른 두 행악자도 사형을 받게 되어 예수와 함께 끌려 가니라 [33] 해골이라 하는 곳에 이르러 거기서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고 두 행악자도 그렇게 하니 하나는 우편에, 하나는 좌편에 있더라 [34] 이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아버지 저들을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들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 하시더라 그들이 그의 옷을 나눠 제비 뽑을새 [35] 백성은 서서 구경하는데 관리들은 비웃어 이르되 저가 남을 구원하였으니 만일 하나님이 택하신 자 그리스도이면 자신도 구원할지어다 하고 [36] 군인들도 희롱하면서 나아와 신 포도주를 주며 [37] 이르되 네가 만일 유대인의 왕이면 네가 너를 구원하라 하더라 [38] 그의 위에 이는 유대인의 왕이라 쓴 패가 있더라

 

 

 

우리 예수님은 용서의 주님이셨습니다. 십자가 위에서 주님이 보여주신 최고의 사랑은 용서입니다. 예수님은 자신을 십자가에 못 박는 로마 병정들을 위해 하나님께 기도하셨습니다. 아버지 저들을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들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 지금 나를 죽이는, 나에게 고통을 주는 원수를 용서해달라고 하나님께 간청하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5:44)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핍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 주님은 말씀만 하신 데서 그친 것이 아니라 직접 이 말씀을 실천하신 분입니다. 당신을 핍박하는 원수들을 위해 하나님 아버지께 기도하셨습니다. 아버지 저들을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들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

 

정말 예수님의 사랑은 큰 사랑입니다. 원수까지도 포용하고 받아주는 그런 큰 사랑입니다. 아무리 큰 허물도 아무리 큰 잘못도 다 덮어주는 큰 사랑입니다. 베드로전서 48절에서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고 하셨는데 우리 주님의 사랑이 그런 사랑입니다. 오늘 이 예수님이 여러분의 모든 허물을 다 덮으시고 여러분을 받아주시는 줄로 믿습니다.

우리 주님은 용서의 사람이셨습니다. 오늘 본문에는 아버지여 저희를 사하여 주옵소서 라고 한 번만 기록되었는데 전해져 내려오는 이야기에 의하면 예수님은 이 기도를 여러 차례 반복하셨다고 합니다. 예수님은 한번이 아닌 수 번에 걸쳐 아버지여 저희를 사하여 주옵소서 기도하셨습니다. 로마 병사들이 주님을 땅 위 십자가에 눕혔을 때, 그들이 예수님의 손과 발에 못을 박았을 때, 십자가를 들어 땅 위에 세울 때에도, 십자가에 매달려 생과 사의 갈림길의 고통 중에서도 예수님은 자신을 못 박는 이들을 위해 기도하셨습니다. 아버지여 저희를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의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 저는 이 예수님의 기도가 응답받았다고 생각합니다. 그 자리에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았던 병정들은 분명히 훗날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의 이 중보기도는 바로 당시에 있는 로마 병정들을 위한 기도만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바로 오늘날 저와 여러분을 위한 기도이기도 합니다. 제가 제 자신을 생각해 볼 때 저는 하루에도 몇 번씩이나 예수님을 십자가에 다시 못 박는 그런 죄된 삶을 살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죄를 용서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것은 바로 이 예수님의 기도 때문임을 믿습니다. 예수님의 기도는 분명히 응답받습니다. 예수님께서 아버지여 저희를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의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 라고 여러분을 위해 중보기도를 해주시고 또 해 주셨습니다. 이 기도의 응답대로 여러분이 하나님께 용서받고 천국 백성이 된 줄로 믿습니다.

 

예수님은 여러분을 용서해주셨습니다. 이제 여러분도 여러분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시기 바랍니다. 주기도문에 우리가 우리에게 죄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의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하셨습니다. (6: 14-15)[14] 너희가 사람의 잘못을 용서하면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도 너희 잘못을 용서하시려니와 [15] 너희가 사람의 잘못을 용서하지 아니하면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 잘못을 용서하지 아니하시리라우리는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을 통해 용서를 배워야 합니다. 예수님은 십자가 위에서 자신을 못 박는 로마 병정, 자신을 은 삼십에 팔았던 가룟 유다 그리고 저와 여러분 모든 죄인들을 다 용서하셨습니다. 우리도 이 예수님처럼 원수까지도 용서하며 사는 그런 복된 삶이 다 되시길 바랍니다. 아멘

 

오늘도 오직 주님만 바라봄으로 믿음으로 승리하시길 바랍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로 보내기
  • 텀블러로 보내기
  • 핀터레스트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말씀묵상 목록

게시물 검색
말씀묵상
State
  • 현재 접속자 5(1) 명
  • 오늘 방문자 449 명
  • 어제 방문자 900 명
  • 최대 방문자 3,900 명
  • 전체 방문자 915,641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