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3(화) 누가 아버지의 뜻대로 하였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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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담임목사 작성일23-01-02 06:07 조회554회 댓글0건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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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아버지의 뜻대로 하였느냐
찬송가 320장 기 도 : 조미경 권사
오늘주신 말씀 마태복음 21: 23-32(신약 36쪽) 특 송 : 1-2남선교회
『[23] 예수께서 성전에 들어가 가르치실새 대제사장들과 백성의 장로들이 나아와 이르되 네가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느냐 또 누가 이 권위를 주었느냐 [24]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나도 한 말을 너희에게 물으리니 너희가 대답하면 나도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는지 이르리라 [25] 요한의 침례가 어디로부터 왔느냐 하늘로부터냐 사람으로부터냐 그들이 서로 의논하여 이르되 만일 하늘로부터라 하면 어찌하여 그를 믿지 아니하였느냐 할 것이요 [26] 만일 사람으로부터라 하면 모든 사람이 요한을 선지자로 여기니 백성이 무섭다 하여 [27] 예수께 대답하여 이르되 우리가 알지 못하노라 하니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도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는지 너희에게 이르지 아니하리라 [28] 그러나 너희 생각에는 어떠하냐 어떤 사람에게 두 아들이 있는데 맏아들에게 가서 이르되 얘 오늘 포도원에 가서 일하라 하니 [29] 대답하여 이르되 아버지 가겠나이다 하더니 가지 아니하고 [30] 둘째 아들에게 가서 또 그와 같이 말하니 대답하여 이르되 싫소이다 하였다가 그 후에 뉘우치고 갔으니 [31] 그 둘 중의 누가 아버지의 뜻대로 하였느냐 이르되 둘째 아들이니이다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세리들과 창녀들이 너희보다 먼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리라 [32] 요한이 의의 도로 너희에게 왔거늘 너희는 그를 믿지 아니하였으되 세리와 창녀는 믿었으며 너희는 이것을 보고도 끝내 뉘우쳐 믿지 아니하였도다』 |
예수님께서 예루살렘 성전에 들어가셨을 때 성전 안은 장사 군들의 소굴이 되어 있었습니다. 이걸 본 우리 예수님은 분노하셨습니다. 노끈으로 채찍을 만들어 양과 소를 내쫓으시고 돈 바꾸는 자들의 상을 뒤집어엎어 버리셨습니다. 그런데 이들은 당시 종교 지도자들인 대제사장들과 연결이 되어 있었습니다. 성전에서 장사를 하게 해준 대가로 이익의 얼마를 챙겼던 겁니다.
그래서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이 예수님께 쫓아와 “네가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느냐, 누가 너에게 이런 권위를 주었느냐” 물은 겁니다. 예수님은 대답 대신 세례요한의 세례가 하늘로부터 왔느냐 사람으로부터 왔느냐고 도리어 이들에게 물으셨습니다. 하지만 이자들은 대답을 못합니다. 왜냐? 만약 세례요한의 세례가 하늘로부터 왔다고 대답하면 예수님이 곧바로 그러면 왜 너희는 세례 요한을 믿지 아니하였느냐 하면 할말이 없습니다. 그런다고 해서 사람으로부터 왔다고 대답하면 백성들이 다 세례요한을 존경하고 따르는데 백성들이 자신들을 어떻게 할지 두렵다는 겁니다. 그래서 모른다고 했습니다. 예수님도 그러면 나도 너희에게 내가 무슨 권위로 이 일을 했는지 말하지 않겠다 하십니다.
그러면서 하신 비유가 두 아들 비유입니다. 어느 날 아버지가 큰 아들에게 오늘 포도원에 가서 일좀해라 그러니까 큰 아들이 예 아버지 그럴께요. 그러고는 안갔습니다. 그런데 둘째 아들은 처음에는 아이, 싫어요. 그랬는데 생각해보니까 자기가 잘못했거든요. 그래서 뉘우치고 포도원에 가서 일을 했습니다. 여러분 생각에 누가 아버지 말씀에 순종한 아들입니까? 대제사장들과 장로들도 둘째 아들이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큰 아들은 바로 대제사장들과 장로들과 바리새인 서기관들이고, 둘째 아들은 세리와 창기들입니다. 당시 종교 지도자들은 겉으로는 ‘예’ 그러는 겁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행동으로 옮기지 않습니다. 그런데 세리와 창기들은 겉으로는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지 않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하나님 말씀대로 살려고 몸부림치고 있는 겁니다.
오늘 교회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겉으로는 잘하는 척 하지만 속으로는 마음은 하나님으로부터 먼 사람이 있는가 하면 외형적으로는 형편없는 것 같은데 실제 마음은 정말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느 쪽입니까? 저는 겉으로도 외형적으로도 신앙생활을 잘하고, 마음으로도 속으로도 신앙생활을 잘하는 여러분 모두가 되시길 축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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