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29(월) 교회생활 이렇게 합시다4

교회생활 이렇게 합시다④

찬송가 320장

오늘 내게 주신 말씀 갈라디아서 6: 1-10(신약 309쪽)

 이 땅의 모든 교회는 교회 안에 문제를 가지고 있다 했습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을 받는 갈라디아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사도 바울은 갈라디아 교회 성도들에게 문제 교인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말씀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라 말씀합니까? 무관심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문제 교인을 잘못된 길에서 돌아서도록 바로 잡아주라는 겁니다. 그런데 항상 따뜻한 마음, 사랑하는 마음으로 접근하라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교인 중 누가 잘못된 길로 갈 때 나 몰라라 하면 안된다는 겁니다. 또 이 사람 저 사람에게 비방하고 다녀도 안됩니다. 일대일로 상대방을 만나 상대방의 잘못을 지적해주는데 그때 사랑하는 마음, 따뜻한 마음으로 해야 한다는 겁니다.

그리고 하나 더 문제 교인을 보면서 자기 자신을 살펴보라는 겁니다. 나는 혹 잘못하고 있는 것이 없는가? 살펴보라는 겁니다. 타산지석으로 삼으라는 겁니다. [1] 형제들아 사람이 만일 무슨 범죄한 일이 드러나거든 신령한 너희는 온유한 심령으로 그러한 자를 바로잡고 너 자신을 살펴보아 너도 시험을 받을까 두려워하라 우리가 신앙생활 할 때 나 자신을 살펴봐야 합니다. 내가 올바르게 신앙생활하고 있는지 살펴봐야 합니다. 앞에 말씀드린 예배생활은 잘하고 있는지, 말씀과 기도생활, 찬양, 전도, 봉사는 잘하고 있는지 살펴보십시오.

또 내가 성전중심의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지 살펴보십시오. 좋은 남편은 가정중심입니다. 좋은 신앙인 역시 성전중심이어야 합니다. 여러분은 알곡입니까? 가라지입니까? 자신을 한번 살펴보십시오. 자기 자신을 살펴보고 ‘잘모르겠다’ 이러시는 분은 교인 가운데 나와 가깝게 지내는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살펴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새만 끼리끼리 모이는 것이 아니라 사람도 비슷한 사람끼리 모입니다. 그러므로 내 옆에 나의 가장 가까운 사람이 곧 나의 모습일 수 있습니다.

[2] 너희가 짐을 서로 지라 그리하여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라 너희가 짐을 서로 지라 하셨습니다. 교회 안에서 서로 짐을 나누어지십시오. 좋은 일이든지 슬픈 일이든지 서로 나누십시오. 그러면 슬픔은 반이 되고 기쁨은 배가 될 것입니다. 가정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남편과 아내가 서로 짐을 나누어질 필요가 있습니다. 부모와 자녀도 서로 짐을 나누셔야 좋습니다. 자녀가 어리다고 무시하지 마시고 가정에 문제가 있으면 가능하면 함께 고민하고 함께 기도하십시오. 짐은 무겁습니다. 그러나 이 짐을 서로 나누어지면 그만큼 가벼워집니다. 그렇게 함으로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리스도의 무슨 법일까요? 사랑의 법입니다. 형제의 짐을 나눠 짐으로 ‘서로 사랑하라’는 주님의 법을 성취하라는 것입니다. 아멘

1. 우리가 행한 선은 언제 열매로 거두게 됩니까?(9절)

오늘도 오직 주님만 바라봄으로 믿음으로 승리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