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8-26(목) 옥토에 떨어진 씨앗1

옥토에 떨어진 씨앗①

찬송가 366장

오늘 내게 주신 말씀 마가복음 4: 1-9(신약 57쪽)

 예수님께서 천국은 어디에 있다 하셨습니까? (눅 17:21)『천국은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그렇습니다. 천국은 여러분 마음속에 있습니다. 마음먹기에 따라 천국에서 살 수도 있고 지옥에서 살 수도 있습니다. 모든 것이 마음먹기에 달려있습니다. 마음이 이렇게 중요합니다. 그래서 잠언 4장 23절은『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하셨습니다.

건강해도 불행한 사람이 있고, 질병 중에도 행복한 사람이 있습니다. 남의 불행이 나의 행복이기도 하고, 나의 행복이 다른 사람을 불행하게도 만듭니다. 이 모든 작용이 어디서 일어나느냐? 마음에서 일어납니다. 어떤 사람이 다리가 부러졌습니다. 그래서 “하나님 어찌 제게 이런 시련을 주십니까?” 그런데 병원에 가서 보니까 말기 암 환자가 그렇게 많은 겁니다. 원망이 사라지고 감사가 터져 나옵니다. “하나님, 암이 아닌 것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때론 남의 불행이 나에게 위로를 주는 겁니다. 이 모든 작용이 어디서 일어나요? 마음에서 일어나는 것입니다.

오늘 예수님의 비유에서 네 가지 밭이 나옵니다. 그런데 이 밭은 마태복음 13장 19절에 의하면 마음의 밭입니다. 씨는 말씀입니다. 복음입니다. 씨를 뿌리는 자는 말씀을 전하는 사람입니다. 말씀을 전하는 사람이 누구입니까? 복음을 전하는 전도자입니다. 설교자인 목사입니다. 전도자가 복음이란 씨를 마음 밭에 뿌리는 것입니다. 농부가 씨를 뿌리는 까닭이 무엇이겠습니까? 열매를 거두기 위해서입니다. 그것도 풍성히 거두길 기대하며 씨를 뿌리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목사도, 전도자도 풍성한 믿음의 열매가 맺히길 기대하며 복음을 전파하고 설교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풍성한 열매를 거두는데 결정적 요인이 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밭입니다. 씨는 복음이니 같은 씨입니다. 수확에 차이가 있는 것은 밭에 차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밭은 마음입니다. 예수님은 이 비유에서 네 가지 밭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길 가, 흙이 얇은 돌밭, 가시떨기 밭, 좋은 땅 즉 옥토입니다. 길가 같은 마음, 얇은 돌밭 같은 마음, 가시떨기 밭 같은 마음, 옥토 같은 마음. 어떤 마음에 씨를 뿌려야 최고의 수확을 거둘 수 있을까요? 옥토입니다. 좋은 땅입니다. 여러분 마음 밭이 옥토가 되시길 예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1. 1절에 예수님은 어디에서 어디에 있는 무리를 가르치십니까?

2. 길 가에 떨어진 씨앗은 어떻게 됩니까?(4절)

오늘도 오직 주님만 바라봄으로 믿음으로 승리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