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8-20(금) 내 삶의 터닝 포인트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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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담임목사 작성일21-08-13 16:08 조회700회 댓글0건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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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의 터닝 포인트①
찬송가 436장
오늘 내게 주신 말씀 사도행전 9: 1-9(신약 202쪽)
『[1] 사울이 주의 제자들에 대하여 여전히 위협과 살기가 등등하여 대제사장에게 가서 [2] 다메섹 여러 회당에 가져갈 공문을 청하니 이는 만일 그 도를 따르는 사람을 만나면 남녀를 막론하고 결박하여 예루살렘으로 잡아오려 함이라 [3] 사울이 길을 가다가 다메섹에 가까이 이르더니 홀연히 하늘로부터 빛이 그를 둘러 비추는지라 [4] 땅에 엎드러져 들으매 소리가 있어 이르시되 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박해하느냐 하시거늘 [5] 대답하되 주여 누구시니이까 이르시되 나는 네가 박해하는 예수라 [6] 너는 일어나 시내로 들어가라 네가 행할 것을 네게 이를 자가 있느니라 하시니 [7] 같이 가던 사람들은 소리만 듣고 아무도 보지 못하여 말을 못하고 서 있더라 [8] 사울이 땅에서 일어나 눈은 떴으나 아무 것도 보지 못하고 사람의 손에 끌려 다메섹으로 들어가서 [9] 사흘 동안 보지 못하고 먹지도 마시지도 아니하니라』 |
주제를 우리말로 내 삶의 전환점 이러려다 내 삶의 터닝 포인트 라고 했습니다. 전환점이나 터닝 포인트나 같은 말입니다. 그런데 터닝 포인트 그러니까 더 마음에 와닿고 그 뜻이 뭔지 더 분명히 깨달아집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전환점 그랬다가 터닝 포인트라 고쳤습니다. 어떤 분은 터닝 포인트를 도로 위의 유턴 코스로 설명하는데 제가 생각하는 터닝 포인트는 유턴이 아닙니다. 유턴이란 오던 길로 되돌아가는 것인데 터닝 포인트는 오던 길로 되돌아가는 것이 아닙니다. 과거로 되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방향으로 하나님께로 가는 것입니다.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것을 말합니다.
사람마다 각자 자신의 삶의 전환점이 있습니다. 이 전환점은 한번만 있는 것이 아니라 사람에 따라 여러 번 있습니다. 아마 여러분은 모두 신앙 안에서 삶의 터닝 포인트를 가진 분들일 것입니다. 우리 중 대다수는 과거에는 예수님을 믿지 않았습니다. 교회를 다니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 교회에 나오게 되었습니다. 그날, 그 순간, 교회를 나오지 않던 내가 교회를 나오기 시작한 순간 그 순간이 ‘내 삶의 터닝 포인트’입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던 사람이 예수님을 믿는 순간 그에게는 새로운 삶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가는 길이 달라집니다. 세상을 향해 달려가던 길이 이제는 하늘을 향해 천국을 향해 달려가는 것입니다. 삶의 방향이 달라진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터닝 포인트입니다.
우리가 잘 아는 사도 바울의 원래 이름은 사울입니다. 사울은 히브리식 이름이고 바울은 헬라식 이름입니다. 사도행전에서 사울이란 이름이 바울로 바뀌는 때는 사울이 안디옥교회에서 안수를 받고 선교사로 파송될 때부터입니다. 이방인인 헬라인을 선교하기 위해서는 히브리식 이름인 사울보다 헬라식 이름인 바울이 더 유리하기 때문에 헬라식 이름 바울로 바꾸어 불렀을 것입니다.
사울의 아버지는 유대인임에도 불구하고 로마 정부로부터 로마 시민권을 부여받았습니다. 사울은 로마 시민권을 가진 아버지에게서 태어났습니다. 나면서부터 로마인이었습니다. 오늘로 말하자면 이중국적을 가졌습니다. 그의 아버지는 바리새인이었습니다. 그래서 아들도 바리새인으로 살길 원했습니다. 그것도 바리새인 중에 바리새인으로 뛰어난 율법학자가 되길 바라셨습니다. 아들 사울이 세상이 알아주는 랍비가 되길 원해서 아들을 멀리 예루살렘으로 유학을 보냈습니다. 사울은 이스라엘 나라에서 가장 유명한 랍비인 가말리엘의 문하생이 되었습니다. 스승처럼 최고의 랍비가 되기위해 열심히 율법을 연구하고 율법을 지키며 살았습니다.
1. 사울이 대제사장에게 청한 것은 무엇입니까?(2절)
오늘도 오직 주님만 바라봄으로 믿음으로 승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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