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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1(주일) 본향을 찾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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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담임목사 작성일21-07-20 16:50 조회75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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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향을 찾는 사람들

찬송가 240

오늘 내게 주신 말씀 히브리서 11: 13-16(신약 365)

[13] 이 사람들은 다 믿음을 따라 죽었으며 약속을 받지 못하였으되 그것들을 멀리서 보고 환영하며 또 땅에서는 외국인과 나그네임을 증언하였으니 [14] 그들이 이같이 말하는 것은 자기들이 본향 찾는 자임을 나타냄이라 [15] 그들이 나온 바 본향을 생각하였더라면 돌아갈 기회가 있었으려니와 [16] 그들이 이제는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니 곧 하늘에 있는 것이라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들의 하나님이라 일컬음 받으심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시고 그들을 위하여 한 성을 예비하셨느니라

 

 예수 믿는 사람에게는 고향이 셋입니다. 첫 번째 고향은 육신의 고향입니다. 태어난 곳입니다. 둘째 마음의 고향 교회입니다. 교회 오시면 마음이 편안하시지요? 왜 교회 오시면 마음이 편안한지 아십니까? 교회에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고향이 편안한 것은 어머니가 계시기 때문입니다. 세 번째 고향은 영혼의 고향입니다. 영혼의 고향, 천국입니다.

 

오늘 읽은 성경은 이 영혼의 고향, 천국을 본향이라고 했습니다. 우리 진짜 고향은 바로 천국입니다. 마음의 고향인 교회도 완전한 행복을 주지 못합니다. 우리의 진짜 행복은 본향인 천국에 가야 얻을 수가 있습니다. 이곳에 가기 전까지 우리는 이 땅에서 나그네요, 외국인입니다.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은 가나안 땅에 살 때 외국인으로 살았습니다. 그 땅 주민들에게 나는 외국인입니다” “나는 나그네입니다라고 했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오늘 성경은 14절에 [14] 그들이 이같이 말하는 것은 자기들이 본향 찾는 자임을 나타냄이라 진짜 고향인 하늘나라를 너무나 사모했기 때문에 자기 스스로 나는 외국인이라 한 겁니다. 천국을 너무나 그리워했기 때문에 이 땅에 미련이 없는 겁니다. 이 땅에서 스스로 나그네로 살고자 했던 것입니다.

 

아브라함의 고향 메소포타미아는 비옥한 초생달 지역으로 아주 사람이 살기 좋은 풍요로운 곳입니다. 그런데도 아브라함은 한번도 이곳으로 돌아가려 하지 않습니다. [15] 그들이 나온 바 본향을 생각하였더라면 돌아갈 기회가 있었으려니와 돌아가고자 하면 돌아갈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브라함은 고향으로 돌아가지 않습니다. 그냥 나그네로 삽니다. 외국인으로 삽니다. 왜입니까? 더 나은 본향 하늘에 있는 천국을 사모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이런 아브라함을 위해 하늘나라에 한 성을 예비하셨다고 말씀합니다. [16] 그들이 이제는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니 곧 하늘에 있는 것이라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들의 하나님이라 일컬음 받으심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시고 그들을 위하여 한 성을 예비하셨느니라 할렐루야

 

나그네와 방랑자는 다릅니다. 나그네는 돌아갈 곳이 있습니다. 분명한 목적지가 있습니다. 방랑자는 목적지가 없습니다.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는 사람은 방랑자고 목적지를 향해 가고 있는 사람은 나그네입니다. 우리는 방랑자가 아닙니다. 분명한 목적지가 있는 나그네입니다. 우리는 천국을 향해 가고 있는 나그네입니다. 나그네는 한곳에 머물지 않습니다. 어느 한 곳에 뿌리를 내리면 그 사람은 더이상 나그네가 아닙니다. 나그네는 최종 목적지 고향을 향해 계속 전진하는 사람입니다. 우리는 영원한 본향 천국을 바라다보면서 한 걸음 한걸음 천국을 향해 걸어가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예비하신 천국에 도달할 날이 올 줄로 믿습니다.

 

나이가 들면 눈이 원시안이 됩니다. 먼데 있는 것은 잘 보이는데 가까운 곳이 잘 안보입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이리 만드셨습니다. 나이가 들면 멀리 보라는 겁니다. 멀리 천국을 보라는 겁니다. 하늘을 보라는 겁니다. 눈을 들어 하늘을 보십시오. 저 멀리 천국을 보십시오. 이 땅에 마음을 두지 마시고 저 멀리 하늘 본향을 그리워하며 사시기 바랍니다. 아멘

 

1. 믿음의 조상들은 왜 자신들의 고향으로 돌아가지 않았습니까?(16)

 

오늘도 오직 주님만 바라봄으로 믿음으로 승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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