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말씀묵상 > 말씀묵상
말씀묵상
말씀묵상

2021-07-19(월) 솔로몬의 일천번제

페이지 정보

작성자 담임목사 작성일21-07-18 12:52 조회687회 댓글0건

첨부파일

본문

솔로몬의 일천번제

찬송가 366

오늘 내게 주신 말씀 열왕기상 3: 1-15(구약 515)

[1] 솔로몬이 애굽의 왕 바로와 더불어 혼인 관계를 맺어 그의 딸을 맞이하고 다윗 성에 데려다가 두고 자기의 왕궁과 여호와의 성전과 예루살렘 주위의 성의 공사가 끝나기를 기다리니라 [2] 그 때까지 여호와의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아직 건축하지 아니하였으므로 백성들이 산당에서 제사하며 [3] 솔로몬이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의 아버지 다윗의 법도를 행하였으나 산당에서 제사하며 분향하더라 [4] 이에 왕이 제사하러 기브온으로 가니 거기는 산당이 큼이라 솔로몬이 그 제단에 일천 번제를 드렸더니 [5] 기브온에서 밤에 여호와께서 솔로몬의 꿈에 나타나시니라 하나님이 이르시되 내가 네게 무엇을 줄꼬 너는 구하라 [6] 솔로몬이 이르되 주의 종 내 아버지 다윗이 성실과 공의와 정직한 마음으로 주와 함께 주 앞에서 행하므로 주께서 그에게 큰 은혜를 베푸셨고 주께서 또 그를 위하여 이 큰 은혜를 항상 주사 오늘과 같이 그의 자리에 앉을 아들을 그에게 주셨나이다 [7] 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종으로 종의 아버지 다윗을 대신하여 왕이 되게 하셨사오나 종은 작은 아이라 출입할 줄을 알지 못하고 [8] 주께서 택하신 백성 가운데 있나이다 그들은 큰 백성이라 수효가 많아서 셀 수도 없고 기록할 수도 없사오니 [9] 누가 주의 이 많은 백성을 재판할 수 있사오리이까 듣는 마음을 종에게 주사 주의 백성을 재판하여 선악을 분별하게 하옵소서 [10] 솔로몬이 이것을 구하매 그 말씀이 주의 마음에 든지라 [11] 이에 하나님이 그에게 이르시되 네가 이것을 구하도다 자기를 위하여 장수하기를 구하지 아니하며 부도 구하지 아니하며 자기 원수의 생명을 멸하기도 구하지 아니하고 오직 송사를 듣고 분별하는 지혜를 구하였으니 [12] 내가 네 말대로 하여 네게 지혜롭고 총명한 마음을 주노니 네 앞에도 너와 같은 자가 없었거니와 네 뒤에도 너와 같은 자가 일어남이 없으리라 [13] 내가 또 네가 구하지 아니한 부귀와 영광도 네게 주노니 네 평생에 왕들 중에 너와 같은 자가 없을 것이라 [14] 네가 만일 네 아버지 다윗이 행함 같이 내 길로 행하며 내 법도와 명령을 지키면 내가 또 네 날을 길게 하리라 [15] 솔로몬이 깨어 보니 꿈이더라 이에 예루살렘에 이르러 여호와의 언약궤 앞에 서서 번제와 감사의 제물을 드리고 모든 신하들을 위하여 잔치하였더라

 

 솔로몬은 기브온 산당에서 하나님께 일천 번제를 드립니다. 일천 번제가 일천마리의 소를 며칠간에 걸쳐 드린 제사이냐? 아니면 한번에 한 마리씩 일천일을 드린 제사이냐? 를 두고 서로 이것이 맞다 저것이 맞다 그럽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아직 아무도 정확히 알지 못합니다. 성경에는 단지 일천 번제라고만 기록되어 있습니다. 한번에 한 마리씩 일천번이란 의미로도, 일천마리를 단번에 드린 것으로도 다 해석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이런 문제를 가지고 괜히 열내며 나와 견해가 다른 상대방을 비난하고 비판할 것 없습니다. 교회에서 하고 있는 일천번제기도나 일천번제예물을 드리는 일을 비난하지 마십시오. 오히려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는 것으로 선하게 쓰임받는다면 저는 장려하고 좋은 일이라 생각합니다. 다만 일천번제를 빌미로 헌금을 강요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솔로몬의 일천번제를 보면 그가 하나님께 열정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아무리 왕이라 할지라도 일천마리 소는 큽니다. 정성이 있는 겁니다. 그러니까 솔로몬은 하나님께 자기 마음을 다 준 겁니다. 5절을 보십시오. 솔로몬이 기브온에 와서 번제를 드리고 그날 다시 예루살렘으로 가는 것이 아닙니다. 예루살렘에서 기브온까지는 약 11킬로입니다. 마차를 타고 가면 3시간이면 갑니다. 하지만 솔로몬은 예루살렘으로 가지 않습니다. 기브온 산당에서 잠을 잡니다. 예루살렘에 편안한 집이 있고 편한 잠자리가 있습니다. 기브온에는 그렇지가 않습니다. 모든 게 불편합니다. 잠자리도 불편하고 씻는 것도 불편합니다. 솔로몬 왕이 이런 모든 불편함을 다 참고 오직 하나님께 제사 지내기 위해 기브온 산당에 마련된 불편한 숙소에서 잠을 자는 겁니다. 솔로몬의 이런 열심을 보시고 하나님이 복을 주신 겁니다.

 

1. 1절에 솔로몬은 누구와 결혼을 했습니까?

 

2. 솔로몬이 하나님께 제사 지내러 기브온 산당으로 간 까닭은?(2, 4)


오늘도 오직 주님만 바라봄으로 믿음으로 승리하시길 바랍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로 보내기
  • 텀블러로 보내기
  • 핀터레스트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말씀묵상 목록

게시물 검색
말씀묵상
State
  • 현재 접속자 1 명
  • 오늘 방문자 610 명
  • 어제 방문자 816 명
  • 최대 방문자 3,900 명
  • 전체 방문자 916,618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