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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1(목) 가상칠언 4.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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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담임목사 작성일21-03-30 12:43 조회59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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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칠언(架上七言) 4.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찬송가 146

오늘 내게 주신 말씀 마가복음 15: 33-41(신약 84)

[33] 제육시가 되매 온 땅에 어둠이 임하여 제구시까지 계속하더니 [34] 제구시에 예수께서 크게 소리 지르시되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하시니 이를 번역하면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는 뜻이라 [35] 곁에 섰던 자 중 어떤 이들이 듣고 이르되 보라 엘리야를 부른다 하고 [36] 한 사람이 달려가서 해면에 신 포도주를 적시어 갈대에 꿰어 마시게 하고 이르되 가만 두라 엘리야가 와서 그를 내려 주나 보자 하더라 [37] 예수께서 큰 소리를 지르시고 숨지시니라 [38] 이에 성소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까지 찢어져 둘이 되니라 [39] 예수를 향하여 섰던 백부장이 그렇게 숨지심을 보고 이르되 이 사람은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었도다 하더라 [40] 멀리서 바라보는 여자들도 있었는데 그 중에 막달라 마리아와 또 작은 야고보와 요세의 어머니 마리아와 또 살로메가 있었으니 [41] 이들은 예수께서 갈릴리에 계실 때에 따르며 섬기던 자들이요 또 이 외에 예수와 함께 예루살렘에 올라온 여자들도 많이 있었더라

예수님께서는 제 삼시 그러니까 우리 시간으로 오전 9시에 십자가에 못 박히십니다. 45절에 제 육시에서 구시까지 온 땅에 어둠이 임했습니다. 육시에서 구시는 정오 12시에서부터 오후 3시입니다. 하나님께서 차마 아들 예수의 고통을 보실 수 없어 빽빽한 검은 구름으로 온통 하늘을 덮어 버리셨습니다. 이 어둠은 하나님의 분노의 표현입니다. 죄악에 대한 분노이십니다. 이 어둠은, 믿는 자들에게는 구원을 말하지만 믿지 않는 자들에게는 무서운 심판을 말해주는 것입니다. 우리 예수 믿는 성도들에게는 어떤 경우에도 하나님의 은혜를 입을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믿지 않는 자들은 어둠이 몰려오면 두려울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십자가를 보면서 두 가지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는 십자가에서 고통스럽게 죽어가시는 예수님의 모습을 보면서 내가 지은 죄의 값이 얼마나 큰 것인지를 알아야 합니다. 나의 죄 때문에 죄없으신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셨습니다. 또 다른 하나는 바로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하나님의 우리 인간을 향한 사랑이 얼마나 크기에 외아들이 죽어가는 것을 보시면서도 구하실 수 없으셨는지 왜 죽어가면서 처절하게 외치는 엘리 엘리 라마사박다니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이 예수님의 음성을 들으시면서도 외면하실 수밖에 없으셨는지, 그토록 우리를 사랑하셨기에 외아들을 버리시면서까지 우리를 사랑하신 그 하나님의 사랑을 우리는 결코 잊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예수님은 십자가 위에서 너무나 고통스러워 큰 소리로 외치셨습니다. 46절입니다. [46] 제 구 시 즈음에 예수께서 크게 소리질러 가라사대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하시니 이는 곧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는 뜻이라 어떤 분은 제가 이렇게 어려운 것을 보면 하나님께서 저를 버리신 것이 분명합니다.” 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그 어느 누구도 버리지 않습니다. 이 땅에서 하나님께 버림받은 사람은 단 한 사람입니다. 그분은 십자가에 달리신 하나님의 외아들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하나님께선 죄인된 저와 여러분을 살리시기 위해 하나밖에 없는 독생자를 버리셨습니다. 저와 여러분을 결코 버리실 수 없었던 그 하나님께서 하나 밖에 없는 아들을 버리시고 저와 여러분을 품에 안으셨습니다. 이 사랑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아멘

              

1.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의 뜻은 무엇입니까?(34)

      

2. 예수님이 운명하셨을 때 성전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났습니까?(38)

      

오늘도 오직 주님만 바라봄으로 믿음으로 승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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