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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4(목) 룻, 보아스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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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위선우 작성일24-01-04 06:19 조회35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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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아스를 만나다

찬송가 429기도 : 김한성안수집사(중고등부 부장)

성경봉독: 김윤식집사/ 룻기 2: 17-23(구약 404)/ 특 송 : 중고등부 

[17] 룻이 밭에서 저녁까지 줍고 그 주운 것을 떠니 보리가 한 에바쯤 되는지라 [18] 그것을 가지고 성읍에 들어가서 시어머니에게 그 주운 것을 보이고 그가 배불리 먹고 남긴 것을 내어 시어머니에게 드리매 [19] 시어머니가 그에게 이르되 오늘 어디서 주웠느냐 어디서 일을 하였느냐 너를 돌본 자에게 복이 있기를 원하노라 하니 룻이 누구에게서 일했는지를 시어머니에게 알게 하여 이르되 오늘 일하게 한 사람의 이름은 보아스니이다 하는지라 [20] 나오미가 자기 며느리에게 이르되 그가 여호와로부터 복 받기를 원하노라 그가 살아 있는 자와 죽은 자에게 은혜 베풀기를 그치지 아니하도다 하고 나오미가 또 그에게 이르되 그 사람은 우리와 가까우니 우리 기업을 무를 자 중의 하나이니라 하니라 [21] 모압 여인 룻이 이르되 그가 내게 또 이르기를 내 추수를 다 마치기까지 너는 내 소년들에게 가까이 있으라 하더이다 하니 [22] 나오미가 며느리 룻에게 이르되 내 딸아 너는 그의 소녀들과 함께 나가고 다른 밭에서 사람을 만나지 아니하는 것이 좋으니라 하는지라 [23] 이에 룻이 보아스의 소녀들에게 가까이 있어서 보리 추수와 밀 추수를 마치기까지 이삭을 주우며 그의 시어머니와 함께 거주하니라

 

 

 

 

우리가 하나님께 꼭 받아야 할 축복 중에 하나가 만남의 축복입니다. 여러분은 이미 최고의 만남인 예수님을 만난 줄로 믿습니다. 룻은 모압 여인이었는데 이웃나라 이스라엘에서 이민 온 말론을 만나 국제결혼을 했습니다. 그렇게 룻의 신앙생활은 시작되었습니다.

 

하지만 룻의 신앙 초기는 육신적으로 큰 불행을 맞게 됩니다. 시댁이 점점 가난해지더니 급기야 남편 말론이 죽고 말았습니다. 룻은 청상과부가 되었습니다. 우리가 예수 믿고 신앙생활을 시작해도 어려움이 올 수 있습니다. 어떤 분은 내가 교회 다니기 시작했으면 복을 받아야지. 왜 이런 어려움이 오나? 나는 교회와 맞지 않는가 보다.” 그러면서 교회를 더이상 나오지 않습니다. 룻도 그럴 수 있었습니다. 시어머니 나오미가 친정으로 돌아가라고까지 했습니다. 하지만 룻은 돌아가지 않습니다. 진심으로 하나님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룻은 시어머니와 함께 베들레헴으로 이사를 왔습니다. 하지만 두 사람에게 기다리는 것은 가난과 궁핍이었습니다. 룻은 시어머니가 굶고 계신 것을 볼 수 없어서 보리 이삭을 주우러 들로 나갔습니다. 그렇게 보리 이삭을 주우러 갔다가 우연히 보아스의 밭으로 가게 됩니다.

 

보아스는 룻을 알고 있었습니다. 자신의 가까운 친척이었기 때문입니다. 보아스는 이삭을 줍는 룻을 유심히 지켜봤습니다. 그리고 룻에게 다른 밭으로 가지 말고 자신의 밭에서 이삭을 주우라고 했습니다. 식사 시간이 되자 룻을 불러 먹을 음식도 내줍니다. 일꾼들이 룻을 건들지 못하도록 주의를 주기까지 했습니다. 그렇게 룻과 보아스의 만남은 시작되었고, 자연스레 보아스는 룻의 보호자가 되었습니다.

 

우리가 구원은 하나님의 은혜로 받습니다. 구원은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하지만 복은 상입니다. 상은 열심히 노력해야 받습니다. 룻은 하나님 말씀대로 부모님께 효도를 다하기 위해 보리 이삭을 주우러 갔습니다. 성경은 우리가 부모님을 공경하면 땅에서 잘되고 장수하게 해주시겠다 약속하고 계십니다. 룻은 시어머님께 효도를 다하였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이런 룻에게 베들레헴 유력자 보아스를 보내십니다. 여러분도 금년에 보아스를 만나는 축복이 있으시기 바랍니다. 아멘

 

오늘도 오직 주님만 바라봄으로 믿음으로 승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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