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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3(수) 어머니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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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위선우 작성일24-01-03 06:13 조회38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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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입니다 

찬송가 459기도 : 임현식안수집사(아동부 부장)

성경봉독: 오세진집사/ 룻기 1: 15-18(구약 403)/ 특 송 : 아동부

[15] 나오미가 또 이르되 보라 네 동서는 그의 백성과 그의 신들에게로 돌아가나니 너도 너의 동서를 따라 돌아가라 하니 [16] 룻이 이르되 내게 어머니를 떠나며 어머니를 따르지 말고 돌아가라 강권하지 마옵소서 어머니께서 가시는 곳에 나도 가고 어머니께서 머무시는 곳에서 나도 머물겠나이다 어머니의 백성이 나의 백성이 되고 어머니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시리니 [17] 어머니께서 죽으시는 곳에서 나도 죽어 거기 묻힐 것이라 만일 내가 죽는 일 외에 어머니를 떠나면 여호와께서 내게 벌을 내리시고 더 내리시기를 원하나이다 하는지라 [18] 나오미가 룻이 자기와 함께 가기로 굳게 결심함을 보고 그에게 말하기를 그치니라

 

 

 

 

모압 땅에서 모든 것을 잃은 나오미에게 가나안 땅에 풍년이 왔다는 소식이 들려옵니다. 나오미는 고향 베들레헴으로 돌아가기로 결심하고 두 며느리를 데리고 베들레헴을 향해 출발했습니다. 그런데 한참 가다 생각해보니 며느리들이 너무나 가엽습니다. 평생 과부로 살기에는 너무 젊습니다. 그래서 시어머니 나오미가 며느리들에게너희는 집으로 돌아가 새 출발을 하라고 합니다. 며느리 오르바는 시어머니의 말을 듣고 친정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런데 본문 15절은 며느리 오르바가 그의 백성과 그의 신들에게로 돌아갔다고 말씀합니다.

 

모압 처녀인 오르바와 룻은 유대인 총각 말론과 기룐을 만나 결혼했습니다. 시집을 와서 보니 시댁이 하나님을 섬깁니다. 불신 가정에서 믿는 집으로 시집을 온 겁니다. 시집을 따라 신앙생활을 했습니다. 그런 가운데 며느리 룻은 진심으로 하나님을 믿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오르바는 시댁식구와 함께 예배도 드리고 기도도 하였지만, 하나님을 마음으로 섬기지는 않습니다. 결국 남편 기룐이 죽자 오르바는 친정으로 돌아가면서 예전에 자신이 섬기던 모압의 그모스 우상에게로 돌아간 겁니다.

 

사람 좋은 시어머니 나오미는 룻에게도 친정으로 돌아가라 했습니다. 그런데 룻은 시어머니에게 자신은 절대 그럴 수 없다는 겁니다. [16] 룻이 이르되 내게 어머니를 떠나며 어머니를 따르지 말고 돌아가라 강권하지 마옵소서 어머니께서 가시는 곳에 나도 가고 어머니께서 머무시는 곳에서 나도 머물겠나이다 어머니의 백성이 나의 백성이 되고 어머니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시리니 [17] 어머니께서 죽으시는 곳에서 나도 죽어 거기 묻힐 것이라 만일 내가 죽는 일 외에 어머니를 떠나면 여호와께서 내게 벌을 내리시고 더 내리시기를 원하나이다 하는지라 룻은 믿는 집으로 시집와서 하나님을 진심으로 믿게 된 겁니다. 비록 남편도 죽고 빈털터리 시어머니만 홀로 남았지만 룻은 우상숭배하는 친정으로 돌아갈 수가 없었습니다.

 

룻이 말합니다. [16] 어머니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입니다. 룻이 하는 말마다 모두 하나님이름이 들어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룻을 유심히 보셨을 겁니다. 룻의 신앙고백을 귀 기울여 들으셨을 겁니다. ‘어머니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입니다그렇습니다. 이제 룻에게 하나님은 어머니의 하나님만이 아니라 룻 자신의 하나님이시기도 했습니다. 여러분에게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나의 하나님입니까? 룻이 받은 놀라운 축복은 이 룻의 신앙에서 온 것입니다. 이제 우리도 룻처럼 하나님을 나의 하나님으로 고백합시다. 룻의 효성은 룻의 믿음의 실천에서 나온 겁니다. 룻의 믿음으로 룻이 받은 축복을 꼭 받는 한해 되시기 바랍니다. 아멘

 

오늘도 오직 주님만 바라봄으로 믿음으로 승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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