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0-24(화) 다윗의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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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위선우 작성일23-10-24 05:50 조회439회 댓글0건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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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다윗의 감사
찬송가 589장
오늘 내게 주신 말씀 삼하 7: 25-29(구약 474쪽)
『[25] 여호와 하나님이여 이제 주의 종과 종의 집에 대하여 말씀하신 것을 영원히 세우셨사오며 말씀하신 대로 행하사 [26] 사람이 영원히 주의 이름을 크게 높여 이르기를 만군의 여호와는 이스라엘의 하나님이라 하게 하옵시며 주의 종 다윗의 집이 주 앞에 견고하게 하옵소서 [27]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여 주의 종의 귀를 여시고 이르시기를 내가 너를 위하여 집을 세우리라 하셨으므로 주의 종이 이 기도로 주께 간구할 마음이 생겼나이다 [28] 주 여호와여 오직 주는 하나님이시며 주의 말씀들이 참되시니이다 주께서 이 좋은 것을 주의 종에게 말씀하셨사오니 [29] 이제 청하건대 종의 집에 복을 주사 주 앞에 영원히 있게 하옵소서 주 여호와께서 말씀하셨사오니 주의 종의 집이 영원히 복을 받게 하옵소서 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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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은 베들레헴에 사는 이새의 여덟 번째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다윗은 어려서부터 양을 치는 양치기로 살았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사무엘 선지자가 오더니 어린 다윗에게 기름을 부은 후 “하나님이 너를 사울 왕의 뒤를 이를 왕으로 세우셨다.”하였습니다.
다윗은 약 15년이 지난 후 30살에 유다 지파의 왕이 됩니다. 그리고 7년 6개월 뒤 마침내 통일 이스라엘 왕국의 왕이 됩니다. 하나님은 처음부터 다윗을 용사로 키우셨습니다. 어렷을 적엔 사자와 곰과 싸워 이기게 하셨고 열일곱살 어린 나이에 적장 골리앗과 싸워 승리케 하셨습니다. 다윗은 왕이 된 후에도 수많은 전쟁에서 승리하였습니다. 그야말로 다윗은 백전백승이었습니다. 다윗의 승리 뒤에는 항상 하나님이 함께 계셨습니다.
다윗은 은혜를 아는 사람이었습니다. 양치기인 자신에게 과분한 승리를 안겨다 주시고 이스라엘 왕으로 세워주신 하나님께 너무나 감사해서 다윗은 하나님을 위해 성전을 건축해 드리고자 했습니다. 하나님은 다윗의 이런 마음에 감동하셨습니다. 그래서 나단 선지자를 보내 ‘복주시겠다’ 약속하셨습니다.
오늘 읽은 본문 말씀은 다윗이 나단 선지자를 통해 하나님의 복을 약속 받은 후 성전에 들어가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를 드린 것입니다. 본문에 나오는 다윗의 기도를 보시면 다윗은 하나님이 복주시겠다 하실 때 ‘아니’라고 사양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셨으니 그대로 되기를 원합니다.”우리 28절 29절 함께 읽습니다.“[28] 주 여호와여 오직 주는 하나님이시며 주의 말씀들이 참되시니이다 주께서 이 좋은 것을 주의 종에게 말씀하셨사오니 [29] 이제 청하건대 종의 집에 복을 주사 주 앞에 영원히 있게 하옵소서 주 여호와께서 말씀하셨사오니 주의 종의 집이 영원히 복을 받게 하옵소서 하니라”예전 개역성경 번역이 참 좋았습니다. “주의 은혜로 종의 집이 영원히 복을 받게 하옵소서” 할렐루야
오늘 새벽 우리는 다윗에게서 진정한 감사를 배워야 합니다. 하나님이 복주시겠다 하셨을 때 다윗은 거절하지 않습니다. ‘아닙니다. 충분합니다’ 하지 않습니다. “주 여호와께서 말씀하셨사오니 주의 종의 집이 영원히 복을 받게 하옵소서”라고 했습니다.
우리 하나님은 부족함이 없으신 분입니다. 넘치고 또 넘치는 분이십니다. 이런 하나님이 복주신다 하셨을 때 우리도 다윗처럼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나님 말씀대로 제가 복 받기를 원합니다.” 이것이 진정한 감사입니다. 이것이 진정으로 하나님을 높여 드리는 것입니다. 오늘 추수 감사절에 하나님의 복과 은혜를 사모함으로 하나님께 더 깊이 더 많이 감사하는 절기가 되시길 예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오늘도 오직 주님만 바라봄으로 믿음으로 승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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