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

2021-09-12(주일) 약속이 있는 첫 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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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담임목사 작성일21-09-01 12:17 조회57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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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이 있는 첫 계명

찬송가 546

오늘 내게 주신 말씀 에베소서 6: 1-4(신약 316)

[1] 자녀들아 주 안에서 너희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2]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은 약속이 있는 첫 계명이니 [3] 이로써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4] 또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하라

 

 부모님께 효도하면 땅에서 잘되고 장수하는 축복이 있습니다. (신명기 5: 16)너는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명한 대로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가 생명이 길고 복을 누리리라오늘 본문 에베소 62절 이하에 (6: 2-3)[2]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은 약속이 있는 첫 계명이니 [3] 이로써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부모님께 효도하면 하나님께 복을 받습니다. 성경의 약속입니다.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룻은 시어머니 나오미를 떠날 수가 없었습니다. 시어머니는 떠나라 하지만 룻은 홀로된 늙은 시어머니가 불쌍해서 떠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자신이 평생 모시기로 작정했습니다. 베들레헴에 와서도 당장 먹을 끼니가 없었습니다. 룻은 손발을 걷어부치고 일어섰습니다. 보리는 베는 남의 밭에 들어가 보리이삭을 주워다 시어머니 봉양을 했습니다. 이런 며느리를 시어머니가 얼마나 이쁘겠습니까? 매일 룻이 보리 이삭 주워 가지고 오면 시어머니가 묻습니다. “오늘은 뉘 집 밭에서 주웠느냐?” 그러면 며느리라 고분고분 대답을 잘해줍니다. 그러던 어느 날 시어머니가 또 물었습니다. “오늘은 뉘 집 밭에서 보리 이삭을 주웠느냐?” “, 어머니 보아스라는 사람의 밭에서 주웠습니다.” 이 말을 들은 시어머니 나오미는 마음에 하나의 결심을 합니다. “내가 이런 예쁜 며느리를 어떻게 해서든지 시집을 보내야 하겠다. 저렇게 젊은 것을 혼자 살게 놓아둘 순 없지그리고는 때를 기다립니다.

 

한편 하나님께서도 부모에게 효도하면 땅에서 복을 주겠다 하신 약속을 지키셔야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룻을 베들레헴의 그 수많은 밭 들 가운데 보아스의 밭으로 인도를 하셨습니다. 그리고 보아스가 룻을 눈여겨보도록 보아스의 눈에 콩깎지를 씌우셨습니다. 어느 날 보아스가 보니까 왠 예쁜 소녀 하나가 보리밭에서 이삭을 줍습니다. 그런데 이 소녀가 다른 소녀들과는 뭔가가 달라 보였습니다. 예쁘고 단정한 모습이 자꾸만 눈에 아른거렸습니다. 그래서 하인에게 도대체 저 소녀가 누구냐고 물었습니다. 그렇게 보아스는 룻을 처음 보는 순간 마음이 끌렸습니다. 그후부턴 룻에 대한 이런저런 말만 들리면 귀를 쫑긋 세우고 들었습니다. 보아스에게 들려오는 룻에 대한 이야기는 하나같이 좋은 이야기 뿐입니다.

 

마음씨가 비단결 같다. 효성이 지극하다. 믿음도 좋다. 품행이 단정하다. 부지런하다. 들려오는 소리마다 보아스의 마음을 움직이게 했습니다. 누가 이리하신 겁니까? 하나님이십니다. 룻은 우연히 보아스의 보리밭으로 보리이삭을 주우러 갔다 생각할지 모르지만 우리 하나님께서 우연이란 이름으로 보아스를 만나게 하신 겁니다. 부모에게 효도합시다. 여러분도 룻처럼 하나님께 복을 받게 될줄로 믿습니다. 아멘

 


1. 1절에 부모에게 순종하는데 조건이 있습니다. 조건이 무엇입니까?

 

 

2. 하나님의 약속이 있는 첫 계명은 무엇입니까?(5: 16)

 


오늘도 오직 주님만 바라봄으로 믿음으로 승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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