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

2021-08-29(주일) 옥토에 떨어진 씨앗3(막 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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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담임목사 작성일21-08-27 20:03 조회55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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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토에 떨어진 씨앗

찬송가 267

오늘 내게 주신 말씀 마가복음 4: 10-20(신약 58)

[10] 예수께서 홀로 계실 때에 함께 한 사람들이 열두 제자와 더불어 그 비유들에 대하여 물으니 [11] 이르시되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너희에게는 주었으나 외인에게는 모든 것을 비유로 하나니 [12] 이는 그들로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며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하게 하여 돌이켜 죄 사함을 얻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 하시고 [13] 또 이르시되 너희가 이 비유를 알지 못할진대 어떻게 모든 비유를 알겠느냐 [14] 뿌리는 자는 말씀을 뿌리는 것이라 [15] 말씀이 길 가에 뿌려졌다는 것은 이들을 가리킴이니 곧 말씀을 들었을 때에 사탄이 즉시 와서 그들에게 뿌려진 말씀을 빼앗는 것이요 [16] 또 이와 같이 돌밭에 뿌려졌다는 것은 이들을 가리킴이니 곧 말씀을 들을 때에 즉시 기쁨으로 받으나 [17] 그 속에 뿌리가 없어 잠깐 견디다가 말씀으로 인하여 환난이나 박해가 일어나는 때에는 곧 넘어지는 자요 [18] 또 어떤 이는 가시떨기에 뿌려진 자니 이들은 말씀을 듣기는 하되 [19] 세상의 염려와 재물의 유혹과 기타 욕심이 들어와 말씀을 막아 결실하지 못하게 되는 자요 [20] 좋은 땅에 뿌려졌다는 것은 곧 말씀을 듣고 받아 삼십 배나 육십 배나 백 배의 결실을 하는 자니라

 

 마음의 밭이 중요합니다. [20] 좋은 땅에 뿌려졌다는 것은 곧 말씀을 듣고 받아 삼십 배나 육십 배나 백 배의 결실을 하는 자니라 좋은 땅도 결실에 차이가 있습니다. 삼십 배, 육십 배, 백 배 이 말씀은 좋은 땅도 품질이 다르다는 겁니다. 백배로 좋은 땅이 있고, 육십 배 좋은 땅이 있습니다. 삼십 배 좋은 땅이 있습니다. 몇 배 좋은 땅이어야 하겠습니까? 백 배 이시길 축원합니다. 마음의 밭이 열매를 거두는 요인이 됩니다.

 

옥토가 아닌 곳에는 아무리 씨를 뿌려도 열매를 거둘 수가 없습니다. 그러니 씨를 뿌리기 전에 먼저 옥토를 만들어야 합니다. 어떻게 하면 내 마음의 밭을 옥토로 만들 수 있을까요? 예레미야 43절에 너희 묵은 땅을 갈고 가시덤불에 파종하지 말라 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묵은 땅은 갈아엎어야 합니다. 내 마음이 묵은 땅이라면 갈아엎어야 합니다. 돌밭이라면 돌을 주워내야 합니다. 가시떨기는 뽑아내십시오. 그런데 이스라엘 나라에서 묵은 땅을 갈아엎을 때 아무 때나 갈아엎을 수가 없습니다. 이스라엘 나라 땅은 비가 오지 않으면 땅이 어찌나 딱딱하던지 쟁기가 들어가질 않습니다. 그래서 농부는 씨를 뿌려야 할 파종의 시기가 오면 비가 오길 기다랍니다. 비가 오면 그토록 딱딱했던 땅이 보들보들해집니다. 그러면 농부가 쟁기로 땅을 갈고 그곳에 씨앗을 뿌리는 것입니다. 우리 마음의 묵은 땅도 그렇습니다. 비가 와야 합니다. 눈물이란 비가 와야 합니다. 언제 눈물의 비가 옵니까? 회개할 때 눈물의 비가 오는 것입니다. 우리가 은혜받으려면 반드시 거치는 과정이 회개입니다. 회개할 때 하나님의 은혜의 단비가 내 마음 밭에 내리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분은 말씀을 받을 때 그 말씀이 뿌리를 내리고 싹이 나고 꽃을 피웁니다. 그리고 풍성한 열매를 맺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에게 닥친 고난을 나쁘게만 생각하지 마십시오. 많은 믿음의 선배들이 성경의 인물들이 고난의 때에 눈물을 흘렸습니다. 이 눈물의 딱딱해진 마음의 밭을 옥토로 바꾸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고난 뒤에 축복이 온다는 말은 사실인 것입니다. 먼저 묵은 땅을 갈아엎어야 합니다. 옥토로 만들어야 합니다. 여기에 말씀의 씨를 뿌리면 30, 60, 100배의 결실을 거두게 되는 것입니다. 호세아 1012절도너희 묵은 땅을 기경하라 지금이 곧 여호와를 찾을 때니 마침내 여호와께서 오사 공의를 비처럼 너희에게 내리시리라할렐루야

 

1. 어떻게 우리 마음을 좋은 땅으로 만들 수가 있습니까?(4: 3, 10: 12)

 


오늘도 오직 주님만 바라봄으로 믿음으로 승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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