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

2021-07-30(금) 내 영혼의 도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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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담임목사 작성일21-07-20 16:47 조회72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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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영혼의 도피성

찬송가 70

오늘 내게 주신 말씀 여호수아 20: 1-9(구약 350)

[1]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내가 모세를 통하여 너희에게 말한 도피성들을 너희를 위해 정하여 [3] 부지중에 실수로 사람을 죽인 자를 그리로 도망하게 하라 이는 너희를 위해 피의 보복자를 피할 곳이니라 [4] 이 성읍들 중의 하나에 도피하는 자는 그 성읍에 들어가는 문 어귀에 서서 그 성읍의 장로들의 귀에 자기의 사건을 말할 것이요 그들은 그를 성읍에 받아들여 한 곳을 주어 자기들 중에 거주하게 하고 [5] 피의 보복자가 그의 뒤를 따라온다 할지라도 그들은 그 살인자를 그의 손에 내주지 말지니 이는 본래 미워함이 없이 부지중에 그의 이웃을 죽였음이라 [6] 그 살인자는 회중 앞에 서서 재판을 받기까지 또는 그 당시 대제사장이 죽기까지 그 성읍에 거주하다가 그 후에 그 살인자는 그 성읍 곧 자기가 도망하여 나온 자기 성읍 자기 집으로 돌아갈지니라 하라 하시니라 [7] 이에 그들이 납달리의 산지 갈릴리 게데스와 에브라임 산지의 세겜과 유다 산지의 기럇 아르바 곧 헤브론과 [8] 여리고 동쪽 요단 저쪽 르우벤 지파 중에서 평지 광야의 베셀과 갓 지파 중에서 길르앗 라못과 므낫세 지파 중에서 바산 골란을 구별하였으니 [9] 이는 곧 이스라엘 모든 자손과 그들 중에 거류하는 거류민을 위하여 선정된 성읍들로서 누구든지 부지중에 살인한 자가 그리로 도망하여 그가 회중 앞에 설 때까지 피의 보복자의 손에 죽지 아니하게 하기 위함이라

 

 하나님은 가나안 땅에 정착해 사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땅을 분배해주시고 이들에게 또한 피난처로 도피성을 두게 하셨습니다. 도피성은 총 여섯 군데에 두었습니다. 이스라엘은 우리나라 강원도 정도의 면적인 아주 작은 나라입니다. 그런 좁은 땅에 여섯 군데 도피성을 두었으니 이스라엘 백성 중 누구든지 그가 어디에 있던지 간에 단 하루 만에 이 도피성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도피성은 어떤 사람들이 들어가는 곳입니까? 3절에 보시면 부지중에 실수로 사람을 죽인 자들이 보복을 피해 숨는 곳이 도피성입니다.

이스라엘 사람들 특히 구약의 사람들은 눈에는 눈으로 이에는 이로 생명에는 생명으로 갚아주는 법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살인을 하면 피해자 가족은 살인한 자를 반드시 찾아내어 그를 죽여야 했습니다. 살인자를 그렇게 죽여도 살인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살인자가 도피성으로 피해 달아나면 보복자가 더 이상 쫒아 갈 수 없었습니다. 이 살인자는 도피성에서 정식으로 재판을 받기까지 살아야 했습니다. 또는 대제사장이 죽기까지 살아야 합니다. 대제사장이 죽고 나면 자기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만약 도피성에서 나와 고향으로 돌아왔는데 죽이면 이것은 살인입니다. 그러니 마음대로 보복할 수 없었습니다. 죄인은 도피성으로 가야 삽니다. 그래서 이 도피성을 쉽게 찾기 위해 여러 곳에 안내표지판을 세워두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도피성으로 가는 길은 크고 넓고 내었습니다. 누구든지 쉽게 곧바로 도피성으로 달아날 수 있게 한 것입니다.

 

성경에는 항상 도피성이 나옵니다. 노아의 홍수 때 도피성은 어디입니까? 노아의 방주입니다. 소돔과 고모라에서 롯과 그의 두 딸은 소알 성으로 가서 살았습니다. 애굽에 열 번째 재앙인 장자의 재앙이 내려졌을 때 이스라엘 백성 중 도피성에 있었던 장자들은 다 살았습니다. 이때 도피성은 어디입니까? 양의 피를 대문에 바른 집입니다. 그렇다면 오늘 우리 영혼의 도피성은 어디일까요? (11: 25-26, 개정) [25]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26]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우리의 도피성은 바로 우리 주님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누구든지 예수께로 오면 삽니다. 예수 안에 영원한 삶이 있습니다. 생명이 있습니다.

 

1. 도피성 여섯 곳을 쓰십시오.(7-8)

 

 

오늘도 오직 주님만 바라봄으로 믿음으로 승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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